생존게임 | 구독자 2명 |

나이프 소개 2 - M9 바요넷 대검







img/22/03/15/17f8d82fbe255b8ce.jpg






나이프를  시작하시게 되었다면 게다가 군용대검을 먼저 알게 되셨다면


다들 아실만한 미 육군의 제식 대검인 m9 바요넷 대검입니다.


저도 케이바 이후 두번째 만난 나이프 네요


사진으로 보시기엔 뭔가좀 몇프로 부족해? 보이는듯한 느낌이 드시겠지만


실물로 보게 된다면 상당히 터프한 나이프가 되겠습니다..


한국인 체형에 비해 제법 대형의 사이즈 또 어찌보면 투박해 보이기도 하지만


덩치좋은 전형적 양키들 답다 스러운 작품이랄지..


직접 만져보면 상당히 묵직해 보입니다..


사실 m9을 만나게 된것도 제가 나이프에 입문한 때가 20년 전이였으니..


그 당시에는 나이프에 대해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나이프 전문 매장이 있는것도 아니고..인터넷 사이트에도 나이프 매매 사이트가 없었기에..


그저 그당시에 민수용이란건 없었고 대부분이 미군부대의 군인들에 의해서 유출되거나 시장에 풀린정도가 다였지요


이제는 인터넷만 봐도 수많은 도검업체들이 우후죽순 생겨났지만


그 당시에는 부르는게 값이 였을정도였으니..


이제는 저렴한 값에 원하는 추구하는 스타일의 수많은 나이프들이 나오고 있으니


오랫동안 참아왔던 나이프 덕들께는 물을만난 물고기와도 같은 시대가 왔으니 말이죠


폐쇄적인 취미였지만 서서히 나이프를 직접 만드는 장인분들도 생겨나고 ..


그러나..


인터넷에 들어가면 수많은 나이프 매니아들과 제작자들 덕후들도 쉽게 보게도 되지만..


현실적으로 주변을 돌아보면 아직까지도 이 계통의 취미가 쉽게 받아들여지는것 같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아직도 칼 하면 흉기라는 인식이 강해서 인지요..


나이프라는 소위 칼이라는 것에 대해서 좋지못한 이미지가 박혀 있고 


이미 오래전부터 사건,사고가 나면 흉기의 대표적인 소재가 되기도 하니 말이죠..


이미 우리나라 또한 옛전부터 조상들이 칼을 잘쓰는 민족이다 라는 평가도 있기 마련이고 


또 칼 제작에 있어서 기술이 좋다 라는 기록도 있으니 말이죠..


하지만 조선말기 개화기가 시작되면서 일본의 메이지유신과 더불어 폐도령 같은게


내려지며 서서히 칼이든 무기에 관련한 나라의 제재가 강하지기 시작했고


정 원하는 사람만을 위한 도검소지허가 법이 생겨났으니 말이죠 .. 


나이프를 좋아하는 분들께 있어 그나마 허가증이라도 받을수 있으면 다행인듯 싶습니다..


하지만 사건에 대해 흉기로 쓰이는 칼의 경우 주변에서 흔히볼수 있는 식칼이나 과도


경우에 따라선 저렴하게 판매되는 사시미 같은게 있기도 하니..


솔직히 범죄에 쓰일 칼을 수십,수백들여 구할리는 없기도 하니..이해도가 좀 아쉽기도 하죠 ㅇㅇ


하지만 사정상 돌아보면  중국,미국,캐나다,호주 등등 거대한 대륙에 살지 않는이상


좁아터진 우리 한국땅에서 대단한. 혹은 전문적인 나이프가 궂이 필요하겠나 싶기도 돌아보기도 합니다..


근데 뭐 사실 도자기라던지 귀금속., 서바이벌 게임에 관련한 가스건,스나건, 총덕 분들이나..


쓸일은 없지만 소유욕에 의해 혼자 감상의 만족을 위한 수집이라는 취미도 있기 하거니요..


나름 금전적 여유가 충분하신 연륜 있으신분들은 수백 수천만원에 달하는 장인이 만든 일본도를 


모으시기도 하니 말이죠.. 주화를 수집하시는 분들은 몇백 몇천 혹은 억 단위까지 가는 


금화나 은화도 수집하시기도 하고..  저도 한때 은화에 관심이 있었을때


대한제국이 건국되며  발행한 '닷냥 은화'가 정말 가지고 싶었습니다.. 못해도 3~5백만원은 줘야 


나름 준수한 주화를 얻었을수 있었던듯 싶네요..포기했지만요..




뭐..좌우간..



M9 나이프는 총검이기도 하지만 대검과도 함께 하고 백병전을 위해 만들어진 나이프 입니다.


1986년 부터 현재까지 미국 육군의 정식 제식대검 이라 합니다..


M9의  제작사가 여럿 있다고 들었는데


저는 온타리오 사의 M9 ,  렌케이 사의 M9


이렇게 두회사의 작품을 만져보았고


심지어 총기의 명가 스미스&웨슨도 생산을 했었군요..


이후 프로비스3 라는 생소한 회사 그리고


저렴하면서도 품질좋은 나이프를 생산해 내는 왠만한 분들은 다 아시는 '벅 나이브즈' 에서도


생산을 했다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M7  바요넷이 유명하고 아직까지는 제식 총검으로 사용되는걸로 압니다만..




img/22/03/15/17f8da235c555b8ce.jpg



제가 알기론 6.25  시절부터 쓰이던 총검&대검으로 알고 있습니다.. 맞나요??


70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아직도 M7 쓰이는것 같은데..좀 바뀔때도 되지 않았나 싶기도 하지만..


근례 수년전부터  한국군에게 더이상 총검술의 교육을 하지 않는다는 기사를 본것 같습니다..


옛전의 물량공세의 폭격과 더불어 최후의 벌어지는 백병전에 있어


현대의 전술,전략 과는 더이상 의미가 없다 하여  다른 전술교육을 개편하는듯 싶기도 하고요..








img/22/03/15/17f8da8b8f355b8ce.jpg




img/22/03/15/17f8da6cb8855b8ce.jpg





네..이렇게 가끔 영화에서도 나오듯이 대검은 지뢰를 찾거나 발견하는데 쓰이기도 하죠






img/22/03/15/17f8da7d69655b8ce.jpg





img/22/03/15/17f8da8070d55b8ce.jpg







img/22/03/15/17f8da8463a55b8ce.jpeg






img/22/03/15/17f8da88e1255b8ce.jpg


총검술...





img/22/03/15/17f8da91c5355b8ce.jpg




M9 도 처음엔 


카본탄소강 계열에 블레이드가 검게 산화처리를 했었던걸로 압니다


이후 2000년 쯤 되어서 


민간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아


서스계열의 녹이 쓸지않는 강재로  이렇게


제품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ori/22/03/15/17f8daaf4c255b8ce.webp

파이팅 나이프 같이 핸드가이드로 튜닝한 M9





img/22/03/15/17f8dabb46755b8ce.jpg



M4 에 장작된 M9 





img/22/03/15/17f8dac39fd55b8ce.jpg




여태 몰랐는데 저는 나이프 전체가 손잡이 안까지 풀탱 구조로 된줄 알았습니다


이제사 찾아보니 이런 구조 였네요..


뭐 전문가들이 계산해서 이리 만들었겠지만


모르시는분들도 보시면 손잡이와 블레이드 간에


격한 하중이 걸리면 칼날과 손잡이가


부러져서 분리되기 좋아 보이실것 같네요..


저도 그리하지만..


만화에서나 나오는..


주인공이 절벽에서 떨어지다가 나이프로 졀벽을 찍어


매달리는것 같은 그런 연출은 불가능해 보입니다..





img/22/03/15/17f8db1261d55b8ce.jpg



M9은 최초로 철조망,철망.철사 등등의 컷팅 기능을 포함한 나이프 입니다.




이전이 케이바와 이 M9를 생각해 보자면



케이바는 마치 생선회를 썬다는 느낌의 벤다는 섬세한 느낌의


사시미 같은 예리함 이라면



이 M9 은  큰 생선의 큰 뼈까지도 절단한다는 느낌의


데바 ??  와 같은 회칼의 느낌이라면


서로 차이가 느껴지시는지 ??


하지만 M9이 크기도 크고 무게가 나간다고 하지만


둔한 나이프는 아닙니다..


아무래도 백병전을 위한 강인한 느낌이 강한 나이프지만..


케이바 보다 살상력이 덜하지는 않다 봅니다..


물론 군인이나 사용자가 어떻게 사용하는지 숙지하고


훈련함에 있어 뜻이 있는거지만요..


하지만 나이프도 다 상황에 맞게 용도에 맞게


전문가들이 엔지니어들이 고려해서 만드는것이니.. 말이죠


케이바의 경우 미해병대에 보급되었던 나이프인 만큼


적진에 침투,잠입. 주요시설 파괴나 적의 보급을 끊거나 후방에서 적의 전투력을 상실케 하기위한


특수전 임무도 띄기 때문에..


케이바와 같은 나이프가 생겨나고 채택된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뭐 흔히 영화에서 보듯이


초소병이라던지 총소음 없이 적을 궤멸해야할 상황이 오는것을 고려하여


케이바 나름대로의 가벼운 중량.,상당한 날의 예리함


비교적 다루기 쉬운 디자인


그래서 이러한 용도에 맞는 작품이 나오는것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다음은 미공군에게 지급되었던 카밀러스사의 공군 서바이벌 나이프에 대해


조금 알아보겠습니다..











로그인하고 댓글 작성하기
루리웹 오른쪽
루리웹 유머
루리웹 뉴스 베스트
PC/온라인
비디오/콘솔
모바일

루리웹 유저정보 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