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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 구황작물중에 하나인 고구마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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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전에 감자와 고구마에 대해 알아보겠다고 말씀드렸고요..


감자는 대충 알아본거 같고..


이제 고구마에 대해 조금 알아볼까 하는데..뭐..고구마야 국민간식이고 식사대용으로도 많이 섭취를 하니..


크게 감자와 다를건 없을것 같습니다..


다만 남녀노소 불문하고 고구마를 좋아하시는분이 더 많을것이고..


고구마에 대해 어떤 알레르기가 있는분만 아니라면..값도 저렴하고 쉽게 구할수도 있고 참 좋은 작물인거 같습니다


뭐 오래전부터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식재료이니..


저도 어려서 고구마도 정말 좋아했는데..적어도 90년대 중반까지는 크게 저렴하지는 않았던것같은 기억이 드네요


계절에 따라 사시사철 쉽게 구하지 못했던것 같기도 하고..


다만 중국 등..해외산 수입 과일이나 야채 같은 농작물들의 수입이 활발해 지면서 고구마의 가격도 많이 저렴해지고


특히나 중국과의 거래가 원활해지면서 저렴하면서도 양질의 식재료들이 대거 수입됨에 따라


국내의 작물들 또한 가격이 많이 낮아져서 그런건지..


이제는 값싸게 좀더 많은 양의 고구마를 언제나 쉽게 취할수 있게 된것 같네요..


아마도 농업기술과 과학이 점점 발전함에 따라..예전보다 작물의 재배가 좀더 적은 노동력으로


더 쉬워지는 영향도 있곘고요..그래서 더 생산량이 증가하는 경우도 있겠지 싶습니다..


고구마를 즐겨먹고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테니 그 역사에 대해서도 대부분 알고 계실듯 하고요 


이미 어려서부터 주변 어른들이나 선생님들께도 많이 들으셨으리라..


아시다시피 일본으로 파견된 조선통신사 조엄 선생에 의해 본토로 가는중의 대마도에서 알게 됨에따라


조선에 들어오게 되었고 당시 대흉년으로 수많은 백성들이 기근으로 고통받는 와중에 말이죠..


그래서 백성을 구제하게 되었고 그 공로로 역적죄로 몰린 조엄의 후손이 선대 조엄의 공로로


죄를 면했다는 기록을 어디선가 본것 같습니다..



/고구마가 조선에 전래된 경위에 대해서는, 조선 영조 39년(1763년)에 조선 통신사 조엄 일본 쓰시마 섬에서 고구마를 목격하고 이듬해 제주도와 동래부(부산) 영도에서 이를 기르기 시작했다는 설이 정설이다. 조선 통신사들이 사신으로서 일본으로 길을 향하던 가운데 군고구마 가게를 보았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이를 보고받은 영조가 "그럼 그 종자를 가져와서 심어보라."며 심었다는 게 시초.

전래된 것은 1764~1765년 즈음이고 일본에서 전래되었다고 적고 있다./



이러한 설명이 있네요




분류
식물계(Plantae)
미분류
속씨식물군(Angiosperms)
미분류
진정쌍떡잎식물군(Eudicots)
미분류
국화군(Asterids)
가지목(Solanales)
메꽃과(Convolvulaceae)
나팔꽃속(Ipomoea)
고구마(Ipomoea batatas)



관심이 있으신분은 이런 작물이란것을 알고계시면 좋을것 같기도 하고..




2. 전래[편집]

고구마는 전 세계에서 재배되고 있지만, 그 전파경로는 불분명하다. 전 세계 각 지역 고구마의 DNA를 분석한 결과 '인간은 고구마의 전파를 위해 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과거에는 콜럼버스 신대륙에서 고구마를 발견 후 전파했을 것이라고 추측을 하였는데, 고고학자들은 신대륙이 발견되기 700년 전부터 다른 지역에 존재해왔다고 판단하고 있다. #기사 자력으로 바다를 건넜다고 믿기는 어려운 덩굴식물이라서 무언가 운반자가 있었으리라 추측되고 있는데, 확실한 증거는 밝혀진 것이 없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추측으로는 태평양을 자기 집 안방처럼 돌아다닌 폴리네시아인들이 아메리카 발견 이전부터 남아메리카와 교류한 흔적이 있기 때문에 그들이 가져왔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인다. 실제로 폴리네시아에선 아메리카 발견 훨씬 이전부터 고구마를 널리 재배하고 있었다.

어쨌건 고구마의 원산지는 멕시코 고산지대로 추청된다. 1500년대 멕시코를 점령하고 있던 스페인이 태평양을 건너 필리핀 마닐라를 점령하며 멕시코의 은을 명나라 푸젠상인에게 파는 갤리온 무역이 시작되었는데 이때 식량으로 싣고 온 고구마를 푸저우의 상인 진진용이 중국에 가져갔고 1594년 푸젠에 기근이 들자 구황작물로서 보급되었다. 1608년엔 농학자 서광계에 의해 재배법이 정리되어 명나라 전역에 퍼져 지금의 오키나와 류큐 왕국에도 전래되었는데 1609년 류큐 왕국이 일본의 사쓰마에 점령된 후 1705년 마에다 리에몬이라는 어부가 일본에 가져갔다.

한반도에 고구마가 들어온 때는 조선시대 후기(18세기 후반)로, 감자가 들어온 시기(19세기 초반)와 비슷한 무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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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나무위키의 설명을 올려봤습니다


3. 어형[편집]

본래 고구마는 조선 초기 본초강목(本草綱目)과 같은 중국 문헌에 의해 감저(甘藷)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이는 단맛이 나는 덩이줄기라는 뜻이다. 또는 '조엄 선생이 들여온 뿌리채소'라는 뜻으로 조저(趙藷)라고도 불렸다. 감자, 고구마 모두 남미 기원의 외래작물로써, 이들이 한반도에 들어왔을 당시에는 감자와 고구마를 뜻하는 명칭이 엄밀하게 구분되지 않았다. 하지만 둘은 엄연히 다른 작물이기 때문에 구분을 위해 명칭이 분리될 필요가 있었고, 감저(甘藷) 쪽을 현재의 감자가 가져간 것이다.[1]

초기에는 감자와 고구마 모두 '감저'라고 부르다가 고구마를 가리켜서 북감자, 하지감자 등과 같이 감자라는 어휘 앞에 북이나 하지와 같은 별도의 수식어를 붙여 감자와 구분하였는데, 나중에 고구마라는 낱말이 일본어 낱말에서 파생되자, 감저(甘藷)는 음이 변음되는 과정을 거쳐 오늘날의 감자만을 뜻하게 변하였다. 제주도 방언, 서남 방언, 충청도 방언에선 여전히 甘藷로 고구마를 지칭하는 용법이 아직 남아 있다.[2] 김동인의 소설 제목으로 쓰인 감자도 사실은 고구마를 의미한다. 같은 식물이 같은 한반도 안에서 지방마다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 경우가 있고, 또 같은 이름인데 지방마다 다른 식물을 뜻하는 경우가 여럿 있다.[3]
이름은 '감저'라 하는데 '효자마(孝子麻)'라고도 하며 일본 발음은 '고귀위마(古貴爲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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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유례된 기록인가 보네요 ㅇㅇ

4. 재배
고구마는 고구마씨로 번식시킬 수도 있으나 교배 목적이 아니라면 그러는 경우는 별로 없고, 보통 줄기, 즉 고구마 순이라 불리는 부분줄기를 잘라서 땅에 심어 번식시킨다. 씨고구마를 습하고 따뜻한 온상에 묻으면 4~6주 후에 싹이 나오는데, 이 싹을 잘라 땅에 심는 것이다. 싹을 자른 곳에서는 새로운 싹이 나므로 계속 잘라내서 번식시킬 수 있다. 이렇게 이식해서 번식시키는 것을 삽묘라고 한다. 열매가 아닌 덩이뿌리를 수확하는 것이기에 딱히 정해진 수확'철'이 없으며, 3월 말(하우스 기준)부터 7월 초 사이에 모종을 심은 후(노지는 4월 말 이후) 약 4개월쯤 지나 7월 말부터 11월 초에 걸쳐 수확한다. 심는 때에 따라 수확하는 때가 달라지는 특성상 인위적으로 수확기를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마사토나 황토 등 입자가 고운 토양에서 키우는 것이 상품성이 좋다. 토질이 돌이 많아 거칠고 단단한 땅일 경우 고구마 덩이뿌리가 제대로 뻗지 못해서 모양이 작고 기괴하며 거친 섬유조직이 많이 발달하게 되어 상품성이 떨어진다.

습한 환경에서는 증산작용의 억제에 의한 부종(Oedema 혹은 Edema)에 걸리기 쉽다.[5] 고구마를 키우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났다면 물을 덜 주거나 덜 습한 환경을 조성할 것을 추천한다.

충해에 강하기 때문에 농약을 안 쳐도 되는 것 또한 장점이다. 그러나 삽묘 직후에는 일부 해충에 의하여 줄기가 먹혀버리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삽묘 1주일 또는 1달 전, 밭을 갈면서 살충제를 뿌리는 방법을 사용한다. 뿌리 줄기가 형성된 이후에는 심각한 충해가 거의 없다. 밭에 심으면 키우는 건 손이 안 가는데, 충해가 아니라 동물이 적이다. 근처에 숲이 있으면 멧돼지나 고라니가 습격해 송곳니로 다 파먹어 버려서 골칫거리다.

재배가 아니라 관상이 목적이라면 페트병에 물을 받아서 담가두면 고구마순이 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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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뭐 나무위키에 고구마에 대해 또 재배법에 대해 모든게 나와있으니..
달리 뭐라할 설명도 필요없고..수많은 자료가 있으나..관심이 있으신분은 따로 검색해 보시면 되겠지만..
대충 알아야할 부분이나 분위기 정도만 알아도 별문제는 없을것 같습니다..ㅇㅇ

//그에 반해 고구마는 추우면 안 된다. 재배는 당연히 안 되고, 수확한 고구마도 추운 데 보관하면 썩어버린다. 고구마를 사서 한번이라도 냉장고에 넣어 저장해본 기억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알 것이다, 고구마가 냉기에 노출되면 어떻게 되는지. 고구마는 추위를 견디지 못하며, 평균 기온이 섭씨 24도 정도 되고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잘 자란다. 뿌리줄기가 형성될 때 가뭄이 들면 망하지만[11], 그렇다고 물이 너무 많은 땅에서는 뿌리줄기가 썩을 수 있다. 추위에 극단적으로 약하므로 10월 중순을 넘기지 않는 게 좋다. 정말 늦더라도 서리가 내리기 전에 수확을 해야 하는데, 초보 농사꾼들은 조금이라도 더 크게 키우고 싶은 마음에 최대한 늦게 수확하려다가 서리가 내려 망해버리는 경험을 종종 겪곤 한다. //
//또한 고구마를 재배하려면 물이 많이 필요하다. 특히 싹을 심을 때 물이 부족하면 다 말라죽고, 자랄 때에도 강수량이 어느 정도 보장되지 않으면 씨알이 크게 자라지 못한다. 구황작물은 보통 가뭄 때문에 땅이 척박해졌을 때 심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큰 단점이다. 보관도 어렵다. 수분과 당분이 많기 때문에 생각보다 쉽게 썩는 편이며, 상처라도 나면 정말 빨리 썩는다. 이 때문에 장기보관을 하려면 썰어서 태양볕에 말려 빼떼기(고구마 말랭이)로 만들어야 한다.//

이 부분이 중요한 요점인것 같습니다.. 감자와 달리 저온에서는 재배가 힘들다고 하군요..또 물이 많이 들어간다니..

//자와 고구마는 땅이 기름지면 재배가 안된다. 일반적으로 식물들은 땅이 기름진 곳에서 잘 자라는 반면, 감자와 고구마는 기름진 땅에서 재배하면 썩거나 덩이줄기 또는 덩이뿌리가 제대로 크지 못한다.//

대마도의 척박한 땅에서도 재배가 쉬운 작물이라 하더니..구황작물로서 유용한 작물인데..
되려 기름진 땅에서는 불리하다 하니..의외의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ㅇㅇ

//작물을 삼으면 생산성을 기대하기 힘든 산간지방의 모래 섞인 곳에서도 잘 자란다는 것이 공통점이다. 산지가 전 국토의 70%라는 우리나라에서[13] 고구마는 지금까지 생산성을 기대하기 힘든 곳에서도 심고 재배하여 거둘 수 있는 작물이었다. 고구마는 여러 방식을 통해서 섭취한 영양소를 뿌리에 최대한 저장하는 식물이며, 우리가 섭취하는 부분은 주로 덩이뿌리이기 때문에 덩이뿌리의 크기가 크게 유도하려면 고구마가 스스로 뿌리에 영양소를 많이 모아둘 수밖에 없는 환경, 즉 척박하고 가문 땅에 키우는 것이 제격이다. 땅이 기름지면 애써 뿌리에 영양소를 비축할 필요가 없게 되므로 뿌리는 별로 발달하지 않고 그 영양소를 줄기와 잎이 우거지게 하는 성장에 사용한다.//

이런 고구마의 특성을 이해하시면 언제고 농사를 지을때에 좋은 지식이 될것 같습니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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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영양 및 효능

[편집]


연구를 보면 고구마를 45분 이상 구우면 GI 수치가 94로 껑충 뛴다고도 하고, 실제로 구운 고구마를 먹고 혈당을 재 보면 170 쯤은 가볍게 넘은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고구마를 구우면 온도가 높아져 고구마에 든 효소인 베타 아밀레이스가 녹말을 맥아당으로 바꾸는 작용이 커지기 때문으로, 고구마는 찌거나 삶은 것보다 굽는 것이 더 단맛이 난다. 실제로 당뇨병 환자들이 고구마의 GI지수가 낮다는 말만 믿고 먹었다가 식후혈당이 너무 높아지는 바람에 문제를 겪기도 한다.[35]

비슷하게 생긴 감자도 혈당전환율이 매우 높아서 다이어트에 비교적 좋지 않다. 하지만 동일 무게의 감자의 열량은 고구마의 반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도 고려하자.

고구마는 조리방법에 따라 칼로리가 달라지기 때문인데, 100g을 기준으로, 찌면 138kcal, 구우면 151kcal, 말리면 350kcal이니[36], 목적에 따라 다이어트를 한다면 쪄먹는 것이, 벌크업을 한다면 말랭이를 먹는것이 좋다. 게다가 고구마를 익혀 먹어도 비타민과 섬유질이 거의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미용에도 좋다. 당연히, 찐고구마와 군고구마만 해당. 당연하지만 튀기면 칼로리가 수직 상승한다.

되도록 섬유질인 껍질과 함께 먹자. GI 수치도 낮아지고 소화도 잘된다고 한다.

또한 식이섬유도 풍부하여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도 도움되며(식이섬유가 풍부하다는 정보는 오류이다 식이섬유 분포는 말단에 집중되어있고 이것은 꼬다리...)
장건강에도 좋다. 칼륨도 많아 염분배출에 효과적이며, 혈관건강에도 좋다.

그리고 비타민 D도 풍부하여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안토시아니, 글로로켄산, 비타민 C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데 특히 껍질에 많이 함유 되어 있다. 그러기에 깨끗히 씻어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고구마에는 안토시아닌, 식이섬유, 단백질, 칼륨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성인병을 예방하는 식물성 섬유가 많이 함유되 있다. 콜레스테롤 과다 함유로 동맥경화가 있는 사람들에게 특히 좋다고 한다. 인슐린 분비절약, 내의 유용한 세균 증가, 비만, 대장암의 예방, 변비 개선 등의 효능이 있다고 한다.//

고구마 좋아해서 다덜 한번씩은 찾아보셨을 고구마의 효능은 다들 아실것 같네요..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가 있습니다만..아마 다 아시겠지만..
밥한공기를 기준으로 같은 양의 고구마를 섭취하면 되려 고구마의 칼로리가 더 높은걸로 알고 있으니
적당한 양을 섭취해야 할것 같네요
또 예전부터 많은분들이 아시겠지만..너무 급하게 먹다가 체하셨던분들도 제법 있으셨던걸로..


9. 보관[편집]


수확 후 오래 보관하기가 좀 까다로운 편이다. 추위에 약한 것도 있고, 생고구마는 상처가 나면 금방 썩는다. 따라서 상온의 건조한 지역에 보관하는 게 좋다. 냉장고에 보관하면 맛이 떨어지고 금방 부패한다.[37] 시골에서는 농작물을 토굴에다 저장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 안의 고구마가 메테인가스를 뿜어대서 사람을 질식사시키는 경우도 있다. 토굴 질식이라고 뉴스를 검색하면 수두룩하게 나올 정도.[38]

수확 직후 고구마는 자체 호흡으로 차츰 낮아져 15~20일 후에 안정되므로 직사광선이 들지 않고, 통기가 잘되며, 온도가 낮지 않고 습도가 높은 곳에 15일 쯤 예비저장한 뒤 저장고로 옮겨야 한다. 저장 전에는 반드시 고구마의 상처 난 부위가 잘 아물도록 하는 아물이 처리가 필요하다, 적정한 고구마 저장 온도는 12도에서 15도로 습도는 90%에서 95%이다. 고구마를 9도 이하에 오래두면 맛이 없어지고 싹이 트지 않으며 썩기 쉽다. 반대로 온도가 너무 높으면 양분 소모가 많아지고 싹이 터서 상품으로서의 가치가 떨어진다,

습도는 저장장소가 60~70%로 건조하면 껍질이 굳고, 부패해 싹과 뿌리 발생이 안 된다.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온도가 낮다면 고구마 표면에 수분이 맻혀 부패하기가 쉽다. 고구마 저장은 일반적으로 난방장치가 있는 가열식이나 온도 변화가 적은 지하 굴 저장이 좋으며 온도 습도 유지와 관리에 지장이 없다면 저장규모가 큰 공동저장고도 괜찮다.

씨고구마를 저장할 땐 온습도가 자동으로 유지되는 보관창고가 좋지만, 저장시설이 없는 농가에서는 기온과 보온이 가능한 간이시설에 보관한다.

경상남도 쪽에서는 얇게 썬 뒤 바람에 말려 보관하기도 한다. 경상도 사투리로는 빼떼기 혹은 빼깽이라고 하는데, 먹을 때는 껍질을 벗기고 잘 씻은 뒤 말린 것을 쓴다. 좁쌀 , 강낭콩 등 잡곡을 섞어 을 쑤어 먹는 것이 흔한 조리법. 고구마 자체가 달기 때문에 단팥죽 비슷한 맛이지만, 뒤끝이 약간 씁쓸털털하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린다. 주로 먹을 것이 부족하던 시절에 많이 먹었던 음식인 탓에, 젊은 세대들은 익숙치 않아 하거나 싫어하는 경우도 많은 듯.

소규모로 보관할때는 안방의 아랫목을 차지하는 경우도 있었다.

점성이 강해서 씹기 어렵고 잘 달라붙는 경우가 많아 기도질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러므로 고구마를 먹을때는 꼭꼭 잘 씹어먹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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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일로 살아남기 위해 고구마를 재배하고 생산하셨다면 위 보관법에 대해서도 숙지하셔야 싶지 싶습니다 ㅇㅇ
예전에 일본으로 여행을 가셨던 분이라면..일본에서도 오래전부터 고구마를 이용해 상당히 
여러 식거리를 보시고 맛도 즐기셨을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이젠 고구마를 가공해 참 여러 제품이 나오고 있으니..
다만 생산환경과 과정에서 어떤 처리를 하는지 모르겠지만..
저렴한 고구마를 원재료로 좀 부담이 갈정도의 식재품이 더럿 있어..그리 만만치 보이지는 않은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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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 알아두시면 좋을것 같고..
맛탕 같은것은 오래전부터 우리 어머님들이 많이 해주셔서 즐겨 드셨을것이고..
고구마 줄기로 나물을 무쳐 먹고.. 채썬 고구마로 김치도 담궈먹고.
간혹 술자리에서 생고구마가 안주로 나오기도 하니..뿐만 아니라..그저 날로 먹어도 부담없이 즐길수도 있으니 말이죠
감자의 경우 익히지 않으면 섭취가 좀 힘들지만..익혀도 생으로도 섭취가 가능하니..여러모로 유리한것 같습니다 ㅇㅇ



농촌진흥청, 올바른 고구마 묘 기르기 방법 소개 -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씨고구마 파종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올바른 고구마 묘 기르기 방법을 소개했다.


고구마 모종을 본답에 삽식1)해 뿌리를 잘 내리게 하고 초기 생육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고구마 싹이 굵고 마디 간격이 짧으며 병원균에 감염되지 않은 모종을 생산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구마 모기르기에 적당한 씨고구마의 크기는 150g~200g 정도이다. 육묘상 면적은 본밭 10a 삽식을 기준으로 10㎡ 필요하며, 종자량은 70kg~100kg 정도를 준비한다.


씨고구마는 검은무늬병, 무름병에 감염되지 않고 냉해를 입지 않은 건전한 것으로 선별해야 한다.


씨고구마를 묻을 때 고구마 사이 간격은 5cm, 줄과 줄 사이 간격은 10cm 정도 띄워주는 것이 좋다.


또한 머리쪽(고구마 줄기가 달려있던 부분)에서 싹이 나므로 한쪽 방향으로 향하게 하면 싹이 고르게 자라 순자르기 작업이 편리하다.


건강하고 병 없는 고구마 모종 비율을 늘리기 위해서는 품종에 따라 적정 간격으로 파종해야 한다.


분질고구마(밤고구마)인 율미, 진홍미, 다호미는 5cm~10cm, 중간질고구마(밤호박고구마)인 호감미, 풍원미는 2cm~5cm 이내로 파종했을 때 줄기 직경이 3mm 이상인 건강한 고구마 모종을 생산할 수 있다.


품종별 적정 간격 파종 시, 씨고구마량을 밀식2)파종 대비 31% 절약할 수 있고, 본답에 건강한 모종 삽식으로 덩이 뿌리 수량을 약 39% 높일 수 있다.


고구마 싹이 잘 트기 위해서는 온도가 매우 중요하다.


토양 온도를 30℃~33℃로 유지하고, 싹이 튼 뒤에는 23℃~25℃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모판흙(상토)은 마르지 않게 관리하되, 지나치게 습할 경우 고구마가 썩거나 흰비단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병에 걸린 고구마는 주변 흙까지 파서 버리고 다른 고구마로 다시 심어야 한다.


본답 삽식 혹은 모종 증식을 위해 싹을 자를 때에는 묘의 밑동부분 2마디~3 마디를 남기고 잘라야 새싹이 돋아나기 쉽고 검은무늬병 전염을 억제할 수 있다.


묘를 자른 뒤 요소 1% 액을 1㎡당 1ℓ~2ℓ를 주면 싹이 나는데 도움이 된다.


농촌진흥청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 정응기 소장은 “고구마재배의 성패는 고구마 묘 기르기부터 시작되므로, 씨고구마 선별과 관리를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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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의 재배법에 대해 숙지하고 알아두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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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 사진자료를 보시면 좀더 이해하시기 좋을것 같고 ㅇㅇ
뭐..달리 설명할것도 없을것 같고..
고구마는 제 능력이 이정도니..이정도로 할까 합니다..
생각해 보니..감자와 고구마 정도로도 삶의 연명이 가능하겠지만..
환경과 노동력이 여유가 된다면..제 생각에 콩과 토마토도 할수만 있다면
재배를 생각해 보는것도 좋을것 같다는 기분이 드네요..
콩이야 감자와 고구마 보다도 훨씬 오래전부터 재배되어왔던 작물이고
또 단백질이 풍부해서 밭에서 나는 고기라고 불리기도 했으니..
동물성 단백질과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는 잘 모르겟지만..할수만 있다면 콩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콩이 원료인 두부는 예전부터 현재까지 사랑받는 식품중에 하나기도 하고..
토마토의 경우 야채의 제왕이라 불리기도 하고 또 슈퍼푸드중에 하나기도 하니..
수많은 작물이 있기도 하고 제각기 장단점이 있기도 하겠지만..
어떤 어려운 환경에서 선택의 한계가 있다면..콩과 토마토 정도로 수고를 덜할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그래서 이왕 재배에 관련한 작물의 고려함에..
콩과 토마토도 좀더 알아보면 좋을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마저 콩과 토마토도 한번 조사해 볼까 합니다 ㅇㅇ
그러 이정도로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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