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 상대방은 부산
3달정도 연락하면서 달에 1번 금토~금토일 만나다
연애 시작했습니다 이제 한달 됐구요
첨엔 너무 좋고 거리가 무슨 상관일까싶었지만 막상 사귀기
시작하고 많이 좋아하다보니 만나기 힘든게 진짜 힘드네요..
한번 스케줄 어긋나서 못보면 1주~3주는 다시 기다려야되고
결정적으론 상대방 스타일이 애인있어도 자주 안만나는 스타일이라 들었고 저랑 제대로 사귀면 조금 달라질줄 알았는데
저만 이때볼까 언제볼까 저날에볼까 이러고
상대방은 크게 뭐 그런거없이 그때보자 그때안돼 이런식이에요
저만 보고싶어하는 느낌 말고 서로 보고싶어하는 느낌을 받고싶은데 그게 안되니 점점 서운함도 커져가고 좀 지치네요
장거리 첨인데 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