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화끈함!' 소설은 읽다가 유료화되어서 강제로 하차당했어요! (돈이... 없으니까...)
그래서 '1970 대한제국'과 '조선시대 북방의 맹주 카무이'를 읽고 있는데, 전자는 황족의 망명과 투쟁의 성공으로 들어선 기형적 입헌군주정 하의 대한제국을 다룬 대체역사이고, 후자는 홋카이도의 아이누족을 통일한 한국인 회귀자를 다룬 대체역사 소설이더라고요. 물론 전자는 현대사를 비틀다보니까 읽기 거북한 부분도 좀 있을 수 있긴 한데... 그래도 그걸 참고 재미삼아 보는 것은 가능한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