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역사 | 구독자 14명 | 큰읍내 | 흑룡 앙칼라곤

근데 대체역사 게시판이 사실은

판타지 게시판, 세계관 게시판처럼 취미로 가야 하는 게 맞아요. 결국엔 현실의 것에서 파생한 파생물로 만드는 취미라서...


근데 우리의 총관리자님들은 대체역사 게시판을 기타로 넣어버렸어요 ㅠㅠ... 바꿔달라고 저번에 한번 요청한 것은 결국 묵살당했네요 ㅠㅠ... 근데 대체역사 게시판 글 올라오는 거 목록들 보면은 취미로 가야 하는게 맞아요.







여담. 사실 그러다 보니까 "대체역사 게시판-세계관 게시판-판타지 게시판 협력 트라이앵글"을 구상하고 기대하며 이를 실현하고자 노력했으나, 판타지 게시판 빼고는 죄다 정전 게시판이 되어버렸어요. 세계관 게시판 같은 경우에는 제가 세계관 순수창작(Conworlding)을 오래 접하고 익숙한데다가 그쪽에서 독자문명(?)도 구축해보려 노력해본 사람이라 세계관 순수창작을 밀어준다 해도, 세계관 순수창작은 마이너 중의 마이너에다가 죄악시 당한다고 해야 할까...? 그런 측면이 있어서 모이는 사람도 적다보니 세계관 이야기 전반을 허락했는데... 결국 관리를 한번 놓아버리니 정전 게시판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그 협력 트라이앵글은 사실상 무산되며 무너진 꿈이 됐습니다. 근데 오늘 동로마 게시판이 "역사 게시판-대체역사 게시판-동로마 게시판 협력 트라이앵글"이라는 대안을 제시한 것을 보면서 그쪽으로 생각하지 못했던 저에게 새로운 구상과 세상을 보여주더라고요.


그래서 대체역사 게시판이 동로마 게시판, 역사 게시판, 판타지 게시판, 세계관 게시판, 웹소설 게시판과 자매결연을 통해 협력해서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면, 루리웹 유저게시판의 역사를 새로 쓰면서 서로의 특성에 맞는 글을 이끌어내는 시너지가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먼산)

로그인하고 댓글 작성하기
루리웹 오른쪽
루리웹 유머
루리웹 뉴스 베스트
PC/온라인
비디오/콘솔
모바일

루리웹 유저정보 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