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토구치 히나 성우 麻倉もも (아사쿠라 모모) Ver.
제목
花に赤い糸
(꽃에 붉은 실)
공개일
세토구치 히나 (CV.: 아사쿠라 모모)
2017년 2월 15일
주요 등장인물
瀬戸口雛, 綾瀬恋雪, 榎本虎太朗
(세토구치 히나, 아야세 코유키, 에노모토 코타로)
원곡 크리딧
보컬: 麻倉もも
작사/작곡/편곡: HoneyWorks
일러스트/영상: モゲラッタ
가사 / 스토리
(개인적인 해석이 다소 들어 갔으며
허니웍스 공식 혹은 다른 미디어 믹스와 차이가 있을 수 있음)
세토구치 히나의 캐릭터송 꽃에 붉은 실입니다.
타임라인 상 코유키에게 고백을 시도한 후 (지금 좋아하게 돼 이후)에서
코유키가 졸업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선배. 와 같은 시기입니다.
정말 싫었을 터였어 보다는 이전이 되겠네요.
PV에서 히나를 꽃으로 표현한게 재밌습니다
튤립 속에 자라나는 작은 소녀라는 이미지로 봐서는
엄지공주 모티브에서 온 것 같네요
사랑의 사이클에 따라 피기도 하고 지기도 하고
원예부원인 코유키 선배의 관심을 갈구하기도 하지만
식물인 꽃이기에 적극적으로 다가가지는 못하는 여러가지로 해석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일본에서 인연이 있는 사람끼리 붉은 실로 이어져 있다는 데서
제목이 붙은 것 같네요
ねぇこんな気持ちをあなたは
隠さずにいられますか?
ねぇこんな弱さを誰かに
見せることはできますか?
저기, 이런 기분을 당신은
숨기지 않고 있을 수 있나요?
저기, 이런 약함을 누군가에게
보여줄 수 있나요?
튤립 속에서 원예부 코유키 선배를 바라보는 히나입니다
코유키의 관심 (물)을 원하는 모습이네요
スネたフリしたり
枯れたフリしたり
トゲのある花がうつむいています
토라진 척 해보고
시든 척 해보고
가시가 있는 꽃은 고개를 숙이고 있어요
코유키의 관심을 얻기 위해 삐진 척도 해보고
시들시들한 척도 해보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나 봅니다 ㅠㅠ
ヒ・ミ・ツ隠したいけど咲いていたい
こんな初めての痛みありがとう
비밀 감추고 싶지만 피어나고 싶어
이런 처음 겪는 아픔 고마워
코유키에게도 따로 짝사랑이 있다는 것을 알아 감정을 숨기려고 하지만
그러면서 동시에 인지되고 싶다는 모순적인 감정을 가진 히나
첫사랑의 아픔을 경험하는 히나입니다
届けてください愛を
結ばせてください愛を
固く固く赤い糸で
전하게 해주세요 사랑을
이어지게 해주세요 사랑을
굳게 굳게 붉은 실로
触れさせてください愛に
悲しくもないのにどうして
泣きそうな私がいるんだろう
닿게 해주세요 사랑에
슬프지도 않은데 어째서
울 것 같은 제가 있는 걸까요
조금의 물 (희망)이 떨어 졌는데
코유키의 옆에 있는 것은 나츠키 선배인 것을 보고
절망하는 히나의 모습이 PV에 나오네요 ㅠㅠ
ねぇ毎日綴る想いを
いつか受け取ってくれますか
えっとね今日目が合ったこととか
何気ないいつもの笑顔とか
저기 매일 쌓여가는 마음을
언젠가 받아 줄건가요?
그러니까 오늘 눈이 마주친 일이라던가
별 것 아닌 평소의 미소라던가
코유키에게 편지를 써서 종이 비행기로 코유키에게 전달하려는 히나의 모습입니다
우리말로 적당한 말이 없어 번역을 쌓이다라고 했는데
綴る는 엄밀하게 말하면 철하다 (파일 등), (헝겁을) 깁다/짓다 라는 의미입니다.
코유키와의 사소한 일들에서 생겨난 감정을 이어 모아
코유키에게 전달하고 싶다는 뜻으로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髪型を変えたり
大きく見せちゃったり
無理な願掛けしながら見つめたり
머리 스타일을 바꿔 보거나
크게 티나게 보이려 하거나
무리한 소원을 빌며 지켜 보거나
코유키의 눈길을 끌기 위해 여러 시도를 해보기도 하는 히나
그러나 히나가 전하고 싶은 종이 비행기 (마음)은
코유키의 등에 부딪혀 떨어지는 것으로 보아 잘 전달되지 않는 모양입니다
ヒ・ミ・ツ守りたい二人の約束
ほんの些細なことでも嬉しくて
비밀을 지키고 싶은 두 사람의 약속
정말 사소한 것이라도 기뻐서
言わせてください“好き”を
とめどなく溢れる“好き”を
いつもいつも探してる
말하게 해주세요 "좋아"를
하염없이 흘러 넘치는 "좋아"를
언제나 언제나 찾고 있어요
慰めてくださいなんて
そんなに弱くもないのに
甘えたい私がいるんです
위로해주세요 라니
그렇게 약하지도 않은데
어리광 부리고 싶은 제가 있어요
여러 히나의 노력 끝에도 결국 등을 보이는 코유키 선배...
결국 벚꽃이 피는 계절이 오고
3학년 선배들의 졸업 시즌이 오죠
(에노모토 나츠키, 하야사카 아카리, 아이다 미오, 나루미 세나
세토구치 유우, 모치즈키 소우타, 세리자와 하루키, 하마나카 미도리)
두리번 거리다 풀이 죽는 히나의 모습이 이런 상황을 살피는 것 같기도 하고
졸업하는 선배들 가운데서 코유키를 찾는 것 같기도 하네요
一緒に植えた花たちが
季節の終わりを告げていく
君と会えなくなった時は
また花を
함께 심어졌던 꽃들이
계절의 끝을 알려 오고
당신과 만날 수 없게 될 때에는
다시 꽃을
계절 (사랑)이 끝나가고 꽃이 시들어 갑니다
꽃이 시들어 떨어지는 히나
그리고 그 히나를 받아주는 에노모토 코타로
이 장면과 함께 다시 꽃을 이라는 가사에서
앞으로의 전개가 암시가 됩니다
届けてください愛を
結ばせてください愛を
固く固く赤い糸で
触れさせてください愛に
悲しくもないのにどうして
泣きそうな私がいるんだろう
전하게 해주세요 사랑을
이어지게 해주세요 사랑을
굳게 굳게 붉은 실로
닿게 해주세요 사랑에
슬프지도 않은데 어째서
울 것 같은 제가 있는 걸까요
다시 꽃이 피어나고 그 속에서 코유키 선배를 바라보는 히나
저번 글에서도 설명했지만 흰 튤립의 꽃말은 실연과 새로운 사랑 입니다
졸업과 함께 코유키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는 히나의 마음을 나타내는데
지난 선배. PV에서도 등장했었죠
이번에도 다시 피어난 흰 튤립 속에서 히나가 코유키를 바라 봅니다
참고로 지금까지 히나가 속에 들어가 있던 핑크색 튤립의 꽃말은
위로와 성실한 사랑 입니다
일편 단심 성실하게 코유키만을 사랑했던 히나의 마음을 나타내면서
그런 성실함 때문에 마음 아파했던 히나에 대한 위로가 아닐까요 ㅎㅎ
一度だけ言えたあの日も
ずっと言えず終わる今日も
Ah 君で良かったな
딱 한번 말할 수 있었던 그 날도
계속 말하지 못한 채 끝나는 오늘도
Ah 당신이어서 다행이었어요
딱 한번 말할 수 있었던 그 날은 지금 좋아하게 돼. 에서
고백을 했던 사건을 말하는 것이네요
그리고 끝내 다시 마음을 전하지 못하고 졸업해서 보내게 되는 오늘...
그래도 원망하거나 미련을 갖지 않고
당신이어서 다행이었다며 채념하며
첫사랑을 알려준 상대에게 고마워하기도 합니다
선배. 가사에서 너가 아니었으면 좋았을 텐데 라며
후회하는 장면하고 대조적이기도 합니다 (진심은 아니었던 것 같지만 ㅎㅎ)
初めての恋をありがとう
初めての“好き”をありがとう
今年も沢山の花たちを
처음이었던 사랑을 고마워
처음이었던 "좋아"를 고마워
올해도 많은 꽃들을
선배. PV와 마찬가지로
실연과 새로운 사랑의 상징 흰튤립을 들고 있는 히나
이제는 코유키 선배를 놓아주고 채념하며
한편으로는 첫사랑을 느끼게 해줘서 고마운 감정을 갖게되는 히나의 모습입니다
君の大好きな花たちを
당신이 정말 좋아하는 꽃들을
마지막으로 코타로와 함께 화단에서 꽃들을 바라보며 PV가 끝나게 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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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角ジェラシー / 삼각 젤러시
다른 버젼, 커버
뭔가 적당한 커버가 없네요...
니코동에 있을 것 같기도 한데 지금 니코동이 터져서 찾을 수가 없습니다 ㅠㅠ
니코동 복구되면 한번 찾아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