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gpoid GUMI Ver.
하야사카 아카리 성우 阿澄佳奈 (아스미 카나) Ver.
제목
私が恋を知る日
(내가 사랑을 알게된 날)
공개일
Megpoid GUMI
2017년 1월 30일
早坂あかり（CV.: 阿澄佳奈）
하야사카 아카리 (CV.: 아스미 카나)
2017년 2월 2일
주요 등장인물
望月蒼太, 早坂あかり
(모치즈키 소우타, 하야사카 아카리)
원곡 크리딧
보컬: 早坂あかり(cv:阿澄佳奈)
작곡: Gom
작사: shito,Gom
편곡: HoneyWorks
기타, 베이스: Oji(海賊王)
피아노: cake
드럼: AtsuyuK!
일러스트/영상: ヤマコ
가사 / 스토리
(개인적인 해석이 다소 들어 갔으며
허니웍스 공식 혹은 다른 미디어 믹스와 차이가 있을 수 있음)
질투의 대답 이후의 아카리와 소우타의 스토리로
내가 이름을 부른 날이 소우타 시점이라면
이번 곡은 아카리 시접입니다.
어떻게 보면 another story 같은 곡이죠 ㅎㅎ
발매 시점도 거의 같았고요
저번에 올린 내가 이름을 부른 날과 큰 줄거리 자체는 같습니다
전주가 시작하며 다이어리에 뭔가를 적고 있는 아카리의 모습이 나옵니다
12/24 크리스마스 이브,
내가 사랑을 알게 된 날이라고 써놨네요
과연 그 날 아카리에게 무슨 일이 있었을 까요 ㅋㅋ
気のせいですか違ったらごめんね
目と目は合わないけれど君はいつも…
기분 탓인 걸까? 착각하고 있으면 미안해
눈과 눈은 맞추지 안지만 너는 항상...
내가 이름을 부른 날에서도 나온 장면으로
인기가 많은 아카리가 다른 남학생들에게도 고백을 받고
전철에서도 다른 남학생들의 눈길을 받는 모습이네요
그러나 자세히 보면 약간 다른 점이
아카리가 고백 받는 장면을 보고 불안해하고
다른 남자들의 시선을 경계하는 모치즈키의 모습을 아카리도 의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가사에서도 모치즈키를 의식하고 있다는 것처럼 보이네요
아카리를 보는 다른 남학생들을 경계하는 소우타를 의식하는 아카리
그리고 이걸 다시 의식하는 세나가 재밌네요 ㅋㅋ
曖昧な告白の答え探して
無理してるんですこれでも
애매한 고백의 대답을 찾아서
무리하고 있어요 이래 보여도
소우타 입장에서는 고백에 확답을 받지 못해서
답답하고 다른 남자들까지 접근해서 초조하지만
아카리도 소우타의 애매한 고백에 본인의 감정이 어떤지 잘 몰라
나름 많이 고민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紅く染まった教室に
ねぇどうしたの？
突然呼ばれた私の
-名前-
붉게 물든 교실에서
저기, 무슨 일 이야?
갑자기 불려진 나의
-이름-
그러다 찾아온 터닝포인트입니다.
수업이 끝난 늦은 오후의 교실 아카리가 교실에 들어서자
교실에는 소우타가 혼자 앉아있었고 뜬금없이 아카리라고 이름을 부릅니다
声が胸に響く静けさ
「なんですか？」
なんて取り繕ってみても ここは二人きり
君が伸ばす指が頬に触れる
ねぇ好きってなんですか…？
목소리가 가슴에 울리는 평온함
'무슨 일이야?'
라고 얼버무려 보지만 여긴 우리 둘 뿐
너가 뻗은 손가락이 뺨에 닿고 있어
있잖아, 좋아한다는 건 어떤 거야...?
자신의 이름을 듣고 이것이 아마 소우타의 혼잣말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 울림에 마음이 끌려 살며시 다가가 무슨 일이야? 라고 얼버무립니다
그러자 갑자기 소우타가 손을 뻗어 아카리의 볼을 어루만지죠
제가 정말 좋아하는 장면 ㅠㅠ
본인이 무슨 일을 했는지 깨닫고 당황하며 손을 떼는 소우타
(아마 혼자 아카리 생각에 열중 하다 상상과 현실을 잠시 구분 못한 것 같네요)
언제 왔냐며 놀랍니다 ㅋㅋ
아카리도 상황을 깨닫고 책상 아래로 고개를 숙여 부끄러움을 숨겨보고
이내 도망가게 됩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도 그 감촉을 의식하는 아카리...
무의식 중에 한 일이었지만 아카리의 마음에 불을 지피는 데는 충분했습니다
初めて買ったクリスマスプレゼント
鼻歌こぼれて足取りも軽く
だけど彼女でもないのにね引かれちゃうかも
自分勝手だけど許して
처음으로 산 크리스마스 선물
콧노래가 흘러나오고 발걸음도 가벼워
하지만 여자친구도 아닌데도 말이야 거절당할지도
제멋대로지만 용서해줘
크리스마스가 가까운 어느날
나츠키와 미오와 백화점에서 쇼핑을 하다 머플러를 발견하고
소우타에게 선물하자 생각해서 구매를 한 아카리
소우타와 마찬가지로 여자친구도 아닌데
이런 거 선물해도 괜찮을 까 걱정도 합니다
그리고 내가 이름을 부른 날에서도 소우타의 가족들이 나왔는데
이번에도 아카리의 대학생 언니가 나옵니다 ㅋㅋ
집에 들어온 아카리에게
아카리!! 그거 누구한테 줄거야? 남자? 남자야?? 라고 추궁하더니
우리 아카리에게 남자가 생겼어! 라며 오열합니다 ㅋㅋㅋㅋ
아카리는 뭔가 본척도 안하고 '언제 줄까?'라며 고민하네요
どこかで響く君の声を
ねぇ探してる
君のことを呼びたいから
-見つけました-
어딘가에서 울리는 너의 목소리를
있지, 찾고 있어
너를 부르고 싶어서
-찾았다-
크리스마스 이브가 되고 선물을 건내려고 준비를 해왔지만
좀처럼 보이지 않는 소우타
모치즈키 시점에서도 소우타가 아카리를 찾았지만 좀 처럼 못 찾았었죠
하루키의 도움을 받아 소우타를 찾아내고
찾았다 라고 아카리가 말을 겁니다
名前口にするだけでほら苦しいよ
同時に渡したマフラーに笑いこぼれ出す
君に渡す指先が震える
ねぇ恋を教えて…
이름을 입에 담았을 뿐인데 봐, 힘들잖아
동시에 건내진 머플러에 웃음이 나와
너에게 건내는 손 끝이 떨려
저기, 사랑을 가르쳐줘
어렵게 만나게된 둘은 누가 먼저랄 것 없이 동시에 선물을 건냅니다
소우타는 본인 선물을 기대하지 못했었는지 에!! 이거 나한테? 라고 놀라합니다
아카리는 많이 긴장했는지 떨려하네요 ㅎㅎ
그리고 둘 다 서로에게 머플러를 선물했다는 것을 알고 웃습니다 ㅋㅋ
크리스마스 이브에 선물도 교환하고 가사에서도 사랑을 가르쳐 달라고 나온 것으로 보아
소우타의 고백에 대답을 보류하고 답을 찾던 아카리도 확실히 답을 내린 것 같네요
간주 중에 나오는 질투의 대답 회상
静寂の中会話探す
ねぇズルいよ
潤んだ瞳で囁く
-ありがとう-
정적 속에서 이야기를 찾아
저기, 치사하다고
촉촉한 눈동자로 속삭이는
-고마워-
선물을 교환하고 고맙다고 전하는 소우타에 심쿵한 아카리 ㅋㅋ
자세히 보면 그새 목도리가 바뀐 것이 보입니다
声が胸に響く静けさ
ときおり触れる肩弾んで君と二人きり
空に吐いた白い息が消える
こんな気持ちは知らない…
목소리가 가슴에 울리는 평온함
어쩌다 닿은 어깨가 떨리면서도 너와 단둘이
하늘에 내뿜은 새하얀 입김이 사라져 가
이런 기분은 모르고 있었어...
이번 PV에서는 생략되고 내가 이름을 부른 날에서 나온 테이크아웃 케이크를
둘이 나눠먹고 셀카 찍는 장면이네요
가사에서 이런 기분은 모르고 있었어 라고 나와 있습니다
지금까지 모르고 있던 감정, 첫사랑을 알게 된 아카리네요 ㅎㅎ
名前口にするだけでほら熱くなる
何度でも呼んでほしいからイジワルしてみる
이름을 입에 담았을 뿐인데도 봐, 화끈거리잖아
몇 번이고 불러줬으면 해서 심술을 부리기도 해
소우타가 하야사카 라고 성으로 부르려고 하자
아카리라고 불러도 괜찮다고 하는 아카리
소우타가 쑥스러워 하면서 아카리... 라고 부르자
장난스래 왜? 라고 묻는 아카리의 모습입니다 ㅋㅋ
가사도 내가 이름을 부른 날 하고 겹치네요
繋ぎたい君のぬくもり触れる
ねぇ答えは…
잡고 싶은 너의 온기가 닿고 있어
저기 대답은...
그렇게 포개어지는 두 사람의 손...ㅎㅎ
그동안 보류해 두었던 대답은 이미 충분히 전달이 되었죠 ㅋㅋ
집에 돌아와 어쩔 줄 몰라하는 풋풋한 아카리...ㅋㅋㅋ
그리고 이 크리스마스 이브는
아카리의 다이어리에 내가 사랑을 알게된 날로 기록이 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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