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僕が名前を呼ぶ日
(내가 이름을 부른 날)
공개일
Megpoid GUMI
2017년 1월 28일
望月蒼太（CV.: 梶裕貴）
모치즈키 소우타 (CV.: 카지 유우키)
2017년 2월 1일
주요 등장인물
望月蒼太, 早坂あかり
(모치즈키 소우타, 하야사카 아카리)
원곡 크리딧
보컬: 望月蒼太(cv:梶裕貴)
코러스: 早坂あかり(cv:阿澄佳奈)
작곡: shito
작사: shito,Gom
편곡: HoneyWorks
기타: Oji(海賊王)
베이스: shito
피아노: cake
일러스트/영상: ヤマコ
가사 / 스토리
(개인적인 해석이 다소 들어 갔으며
허니웍스 공식 혹은 다른 미디어 믹스와 차이가 있을 수 있음)
질투의 대답 에서 모치즈키가 아카리에게 애매한 고백 아닌 고백을 한 시점 이후의 이야기 입니다.
아카리의 시점에서 다룬 내가 사랑을 알게 된 날도 있고 겹치는 장면이 꽤 많지만
지금까지의 another story와 다르게 완전 다른 곡이어서
하나의 포스팅에 다 다루기 어려워 다음 글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너의 이름을 입에 담았을 뿐인데... 라고 써있습니다
내가 이름을 부른 날, 내가 사랑을 알게 된 날
양 쪽 곡 가사에 등장하는, 두 곡을 이루는 핵심이 되는 가사이죠 ㅎㅎ
いつも君を見てる僕は知ってる
誰もが振り返る映画のヒロインみたいだね
彼氏でもないのに僕は妬いてる
曖昧な告白今も答え探して
언제나 너를 보고 있는 나는 알고 있어
누구나가 돌아보는 영화 속 여주인공 같아
남자친구도 아닌데 나는 질투하고 있어
애매한 고백 지금도 답을 찾으면서
질투의 대답에서 '저로는 안되나요?'라고 고백 아닌 고백을 했지만
확실하게 아카리에게서 확답을 받아내지 못한 소우타는
아카리에게 접근하는 다른 남자들을 불안해하며 굉장히 질투합니다.
미소녀라는 설정이 있는 아카리 답게 인기도 많은 것 같네요 ㅎㅎ
소설판 스토리에 따르면 3학년이 된 아카리의 졸업이 다가오자
고백하려는 남학생들이 줄을 설 지경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합니다 ㅋㅋ
하지만 모치즈키에게 이미 고백을 받았기 때문에 거절했다고 하네요
고백을 받았지만 사랑이 뭔지 잘 모르는 아카리가
이에 대한 대답을 찾는 상태였고 이 때문에 다른 남자들의 고백을 거절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그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내가 사랑을 알게 된 날'의 스토리가 되는 것이고요 ㅎㅎ
참고로 전철에서 아카리를 보고 있는 다른 남학생들도
허니웍스 노래 사랑의 시나리오와 말이 필요 없는 약속에 등장합니다 ㅋㅋ
다만 사쿠라가오카 학생이 아니어서 고백실행위원회 스토리에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いつもの調子で誰かの為笑ってる
(まだ)
話して
(好きとか)
聞くから
(知らない)
だから僕じゃダメですか？
평소처럼 누군가를 위해 웃고 있어
(아직)
말해 줘
(좋아한다 던가)
들어 줄께
(모르겠어)
그러니까 저로는 안 될까요?
(괄호 안은 아카리 파트입니다)
저로는 안 될까요?
질투의 대답에서 나온 고백 멘트가 다시 나왔네요 ㅋㅋ
고백에 대한 확실한 대답을 듣지 못해 답답해 하는 소우타와
아직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감정에 대한 확신이 없는 아카리의 마음이 나오네요
교실에서 이런 감정 때문에 혼자 답답해하며 깊이 고민하고 있는 소우타
그리고 우연히 그 교실에 들어선 아카리
이 순간이 두 커플 상황에 변곡점이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ㅎㅎ
名前口にするだけでほらまた好きになってく
「なんですか？」
君と二人きり
頬に手を伸ばしこぼした
「ほらまた好きになってく」
이름을 입에 담았을 뿐인데, 봐, 또 좋아져
'무슨 일이야?'
너와 단둘 뿐
뺨에 손을 뻗어서 흘렸어
'봐, 또 좋아져'
아카리에 대한 생각에 빠져 있던 모치즈키는
무심결에 '하야사카 아카리' 라고 혼잣말로 중얼 거립니다
그리고 때 마침 교실에 와서 그 부름을 들은 아카리는
살며시 다가가 책상 옆에 쪼그려서 '무슨 일이야?'라고 묻죠
그러자 소우타가 갑자기 아카리의 볼을 쓰다듬습니다
이게 너무 생각에 잠겨 잠시 현실하고 본인 상상하고 헷갈린 건지
생각에 집중하다 무심결에 나온 행동인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사랑스럽고 달달한 장면이라
개인적으로 허니웍스 PV 장면 중 제일 좋아하는 장면입니다 ㅎㅎ
'우와와 언제 와 있었어!?'
'아 아 아니야...!!!'
본인이 무슨 일을 했는지 깨달은 소우타는 급하게 손을 때며
그게 아니라고 해명하려고 합니다
아카리는 부끄러운지 고개를 묻죠 ㅋㅋㅋ
이 장면은 내가 사랑을 알게 된 날 PV에서 조금 더 자세히 나옵니다!
灯り彩っていく街で見つけた
君に似合いそうなマフラー買って浮かれてた
등불로 장식된 거리에서 발견했어
너에게 어울릴 것 같은 머플러를 사서 들떴었어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진 어느 날 길에서 모치즈키는
아카리와 어울릴 것 같은 머플러를 발견하고
아카리에게 선물로 줄 생각으로 사게 됩니다
彼氏でもないのに僕がプレゼント？
期待はしてません。きっと嫌われちゃってる
남자친구도 아니면서 내가 선물을?
기대는 안해. 분명 미움 받고 있을 테니까
선물을 들고 집에 오니 눈치 빠른 초등학생 여동생과 대학생 누나가 반응을 합니다
여동생이 '소우타!! 여친 생기면 말하라고 말했지!!'
누나가 '에~ 뭔데 여친? 집에 데려와~' 라고 하네요 ㅋㅋ
소우타는 '아니야!!'라고 부정합니다
그리고는 지난 번에 무심결에 아카리의 볼을 쓰다듬었고
아카리가 부끄러워하며 도망 갔던 것이 기억나
다시 '아니야...'라고 중얼 거립니다
도망가는 장면은 내가 사랑을 알게 된 날 PV에 나옵니다.
확실히 사귀는 관계도 아닌데 이런 선물을 해도 되나 급 자신이 없어지는 모치즈키입니다.
남친은 고사하고 그 사건 때문에 미움 받고 있을 거라고 까지 생각하는 모치즈키...
どこにもいなくて
あぁやっぱり不釣り合い
(どこに)
さよなら…
(居ますか…)
その時、
(届いて)
君の声「見つけました」
어디에도 안 보이네
아아 역시 일이 안 풀리네
(어디에)
잘 있어...
(있나요?)
그 때
(전해졌으면)
너의 목소리 '찾았다'
(괄호 안은 아카리 파트 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가 되어 선물을 건네려고 학교에서 아카리를 찾지만
그 날 따라 아카리가 보이지 않아 포기하려는 순간
아카리가 찾았다! 하고 말하는 것이 들립니다
名前口にするだけでほらまた好きになってく
「どうぞ」同時に渡したマフラー笑ってたけど
その手は震えてみえた
이름을 입에 담았을 뿐인데 봐, 또 좋아하게 되어
'여기' 동시에 건넨 머플러에 웃어 버렸지만
그 손은 떨리는 것 같아 보였어
아카리가 모... 모치즈키군 이라며
약속이라도 한 듯 동시에 서로 선물을 건냅니다
'에에에!! 이거 나에게!?'
예상치 못한 선물에 놀란 소우타
재밌게도 이 때 아카리가 소우타에게 준비한 선물도 머플러였습니다 ㅋㅋ
아카리도 긴장했는지 손이 많이 떨리고 있네요
내가 사랑을 알게 된 날 PV를 보면 더 정확히 알겠지만
이때는 이미 아카리는 답을 찾고 소우타를 좋아하고 있던 상태였습니다 ㅎㅎ
여기서도 이름을 입에 담았을 뿐인데 라는 가사가 나오는데
앞에서는 그 이름이란게 소우타가 부르는 아카리였는데
여기서는 아카리가 부르는 소우타라는게 재밌네요
辺りは静寂だ
会話探してる
「選んでくれたの？」
潤んだありがとう
주위는 조용해
이야깃거리를 찾고 있어
'직접 골라 준거야?'
울컥해버린 고마워
살짝 어색하기도 하지만
서로의 선물을 확인하고 마음도 확인하게 되는 순간 ㅎㅎ
君は僕のためだけにいるんだ今この場所に
「そうだ、この後空いてる？」
手を取り君が駆け出す
너는 나를 위해 있어 주는 구나 이 장소에
'참, 이 뒤에 시간 있어?'
손을 잡은 채 너가 달려 나가
서로 마음을 확인하자 아카리가 대뜸 손을 잡고 시간 되는지 물어보고
소우타를 이끌고 달려 나갑니다
일단 개기만 생기면 겁나 적극적이게 되는 아카리 ㅋㅋㅋ
아카리가 카페에 데려 갔지만 날이 날인지라 웨이팅이 많이 있네요
'미안해' 라고 여기까지 데려 온 아카리가 사과하지만
'아니야 저기 봐 저기 테이크아웃 보러 가보자' 라고 소우타가 말합니다
테이크아웃을 사러 간 둘
'죄송합니다 여기 미니 케이크로 마지막입니다' 라고 점원이 말하자
'아... 네 그걸로 괜찮아요...' 라고 대답하는 소우타
이렇게 미니케이크를 사게 됩니다
縮まる二人の距離触れたり離れたり
(こんな)
初めて
(気持ちは)
息した
(知らない)
恋心怖くないよ
좁아지는 두 사람의 거리 닿았다가도 떨어지고
(이런)
처음으로
(기분은)
숨 쉬어 본
(모르고 있었어)
사랑, 두렵지 않아
크리스마스 케이크도 먹고 같이 셀카도 찍고 완전한 연인 사이가 된 둘
둘 다 처음이라 낯설기도 한 가 봅니다 ㅎㅎ
名前口にするだけでほらまた好きになってく
「なんですか？」君は意地悪な顔して戯けて笑う
ほらまた好きになってく
이름을 입에 담았을 뿐인데도 봐, 또 좋아져가
'무슨 일이야?' 너는 짓궂은 얼굴을 하고 장난스럽게 웃어
봐, 또 좋아지잖아
모치즈키가 '하아샤카...'라고 부르려고 하자
아카리가 '아카리라고 해도 좋아' 라고 성 말고 이름으로 불러 달라고 합니다
소우타가 수줍게 '아카리...'라고 하자
아카리는 '무슨 일이야?'라고 장난 스럽게 반응합니다
'우와 부끄러워!!!'라며 부끄러워하는 소우타와 재밌어하는 아카리
二人は手を取る
둘은 손을 잡아
答えは…
대답은...
깍지손까지 잡게된 두사람 ㅎㅎ
잠든 소우타 옆에 핸드폰 내용을 염탐해보면
조금 전에 찍은 셀카를 소우타가 보내고
아카리가 고마워!! 이모티콘과 잘 자 소우타쿤 이라고 보냈습니다
소우타도 잘자! 라고 보내고 많이 좋아해요 라고 치고 보내지 않았네요 ㅋㅋㅋ
대답은 뭐 말하지 않아도 알겠죠 ㅋㅋ
개인적으로 세토구치 히나 x 아야세 코유키 조합을 가장 좋아하지만
하야사카 아카리 x 모치즈키 소우타 조합도 정말 좋아합니다
히나x코유키가 이루지 못한 짝사랑에 대한 애절함이 있다면
아카리x소우타 커플은 누구나 한번 쯤은 꿈꿔본
정말 풋풋하고 달달한 10대 커플의 느낌이 있어서 너무 좋네요...ㅋㅋ
다른 커플들이 풋풋하고 달달하지 않은 것은 아닌데
청순한 아카리와 조금은 소심한 소우타의 성격 때문인지 더욱 그 느낌이 강하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굉장히 좋아하는 커플링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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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니코동이 디도스 공격 받은 이후로 상태가 안좋아서
나머지는 다음에 찾아 보겠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이 곡은 커버가 적긴 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