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생신선물로 사드린 샤프란 차 사실 제가 먹고싶어서 산것도있음 ㅋㅋ
연한 형광노랑색으로 우러나오네요
맛이나 향은 제가 막입이고 막코라...느낀대로 써보자면
현미녹차? 처럼 약간 구수한 맛이 있는것같고 풀잎의 비릿한맛도 좀 느껴지고
플라스틱같은 냄새도 나는것같은데 끝은 연한 자스민차 비슷한것같기도하구요
비싸다는 플라시보효과때문인지 차분해지는 느낌이네요
누구는 밥에다가도 넣어먹는다는데 아까워서 그렇게까진 못하겠어요
네다섯번 물 더 넣어가며 샤프란 색 하얗게 빠질때까지 리필해가며 마셨습니다
한번쯤은 먹어볼만한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