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평소보다 티 종류가 많아져서
(그래도 서울이나 티 전문에 비하면 작습니다)
잘 즐기고 왔습니다
잠깐 혼자다니며 찻잔에 맛 본 차맛은 좋더라구요
감귤류(?)에 홍찻잎을 넣은건데
설명만 들었지 사서먹는건 처음이라 사봤습니다
티백처럼된건 티백이 아니라 5g씩 세작이나 우전 등 녹차랑 약간발효차들 팔길레 종류별로 사봤어요
온라인 판매도 한다길레 괜찮으면 몇개사서 차 입문하는 사람에게 가볍게 권할려구요
오랜만에 만난 딤불라 홍차 잘 즐겼어요
특이하게 외국인 여사장님이 설명하시고
아드님이 결제도우시더라구요
홍차에대한 열정 뿜쁌하시길래 설명듣고 좋은 기운 받고갖니다
스리랑카 홍차에 열정적이시고 시음도 고산지별로 해두셨더라구요
디자인 이쁜 틴케이스민 보다가
기본글씨체에 사장님얼굴 박힌 케이스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샀습니다
여름에는 수박쥬스에 넣어 땡모반,
겨울에는 마샬라차이티에 설탕대신 넣어 단맛과 생강향을 넣어줍니다
끝맛이 알싸한편이라 카페쇼에서 이거 처음 만나고 몇년째 사먹고 있습니다
애기없을때는 생강을 대량으로 사서 손질해서 생강청도 만들었는데
이젠 그냥 사서 먹습니다 ㅋㅋㅋㅋ
오랜만에 홍차창고 채우고 나니기분이좋네요
게시판 들렸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