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4번째 토토노
이번엔 나름 여자(?) 노래로 조져보자! 하고 선곡했던 것이
윤하 누님과 경호 누님의 (비교적) 신곡들이었습니다.
문제가 있었다면.. 몸상태가 망가지니 노래도 불안불안 ㅋㅋ
노래 부를래도 몸이 건강해야 합니다 진짜루..
김경호 최신 앨범인 정규 10집 타이틀곡
바로 '그대는 아직도 나를 설레게 한다'입니다.
브릿지 부분의 고조되는 느낌을 살려보려고 갖은 애를 써봤네요..
윤하 최신 미니앨범인 MINDSET의 타이틀곡이기도 하고
원곡 자체는 일본 2집의 타이틀보다 유명한 수록곡인
'바람'입니다.
2015년에 처음 콘서트에서 한국어로 불러줬던게 올해 드디어 정식으로 나왔습니다.
아무리 잘라도 4분을 훌쩍 넘겨서 투고할 땐 아예 1절을 날렸네요.
그나저나 윤하 누님 노래는 2키를 내렸는데도 성구 전환 자체가 넘 어려워요..
특히 이런 류의 노래들은 더....
이제 아래는 예비곡으로 해뒀던 노래들입니다 ㅋㅋ
아이유의 좋은 날에 이은 히트곡 '너랑 나'입니다.
워낙 유명한 노래니 다들 기억하시겠지만..ㅋㅋ
여유 따윈 전혀 없습니다
컨디션 좋았어도 커버가 안 될 노래였지만 여유 없는 게 확 느껴지니 아쉽네요 ㅋㅋ
그리고 뜬금없이 노래방에서 차트 보고 부른 자자의 '버스 안에서'
첨 불러봤어요 진짜
부르고 보니 1인 2역 하기 부담이 덜한 노래여서 다행이었습니다 ㅋㅋ
이번에도 많은 분들이 투고해주셨는데 퀄리티들이 또 올라들 가셨더군요
저는.. 미리 정했던 곡들이 너무 어려운 데다가 몸상태도 메롱해서 갠적으론 좀 아쉬웠지만
귀는 호강했습니다 후후.. 원래 잘하시던 분들도, 새롭게 오신 존잘러 분들도 다음에도 기대하겠습니다
그리고 노래방에서 부르는 게 뭐 놀려고 부르는 거 아니겠습니까
저는 또 헬곡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일단 하나는 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