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토끼풀 노래방 한 뒤로부터 벌써 5일이 지났네요!
솔직히 후기 적기 부끄러웠는데 하고 싶은 말도 있어서 적어봐요
음 참가한건 두번 한거 같은데 벌써 5회? 인가 그 정도 한거 같더라구요! 역시 전통(?)이 있는 행사네요!
솔직히 노래보낸건 나 노래 짱잘해! 모두 들어줘! 가 아니라 사사님 반응 알고 싶기도 했고 그래도 다들 놀듯이 하겠지? 싶어서 찔러 봤는데....
다들 엄선해오셔서 그런지 헤으응.. 했습니다
으으 노래 보여주기 부끄럽네
이정도 정성이면 진짜 한 병은 다드셔주셔야 되는거 아닌가요!
추노는 안봤지만 노래는 알고있어요ㅋㅋㅋㅋㅋ
딱 듣고나서 노래 진짜 좋다!해서 외우기 시작했죠. 아마 고등?학생때부터 불렀을 겁니다
이 노래를 알게 된게 아버지랑 같이 차타고 가다가 아버지랑 같이 들을만한 노래 없을까 하면서 뒤지다가 알게됬습니다!
뭔가 특색있는 노래고 신나기도 해서 외우기 시작한 노래입니다
그 이빨의 노래이긴합니다ㅋㅋㅋㅋ
제가 어금니 녀석에 노래를 좋아하기는한데 사건터지고 잘안부르긴해요ㅋㅋㅋㅋㅋㅋ
아는 노래가 그리 많지가 않아서 결국 부르게 된것도 있고, 간만에 한번만 해볼까? 싶어서 불렀습니다
그리고 그 음성파일 한개 있는데...
어떻게 올리는지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격한반응이 재밌었던 곡인데 아쉽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전 노래방에서 했던 노래 한곡 하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이건 뭐 학생때 어떤 여학생이 불렀던 노래였는데 와 노래좋다 해서 뒤지다가 결국 못찾고 몇년 있다가 우연히 찾게된 노래입니다!
어째 공감도 가기도 하고 노래도 신나고 해서 외웠죠!
아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노래부르는 느낌이란! 넘모 부끄러웠습니다....
조리돌림 당할라나 싶은 생각도 들고 그랬는데 다들 좋게 봐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사실 제 목소리 저도 좋아하는데요. 남에게 처음으로 칭찬들었던게 목소리가 좋다라고 들어서 그렇습니다.
뭐 게임에 보이스 채팅하다 우연히 칭찬 받았는데, 기분 나쁘거나 힘든 날이 있으면 그 칭찬 받았던 상황을 떠올리며 힘내곤 해요
그리고 그 노래방날! 또 듣게됬네요! 너무 기뻐요!
새벽 3시까지 하고 방송 끝나신 뒤에도 곱씹어 떠오르네요. 굉장히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아 그리고 저번에 17일이나 24일중 노래방 어느날로 할까 투표할때 사실 17일에 했으면 했었습니다
그때가 생일이었거든요. 까비!
긴 글 끝까지 봐주셔서 꼬마워요! 아마 7월쯔음에 제글 보고 있지 않을까 싶은데ㅋㅋㅋㅋㅋㅋㅋ
어이어이 토끼풀 이 녀석들 화력이 굉장하자나?
항상 건강하길 빌어요. 그래야 또 만나뵐 수 있잔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