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쯤에 아버지가 우편물 왔다고 하시더군요
엥? 왠 서류 봉투가 라고 생각했습니다만...
보내시는분 보고 오오...
꼬몽한테서 키링이 왔어요!
너무 기뻐서 점심 호다닥 먹고 뜯어 보았어요
와 꼬몽 손글씨로 내 닉네임이! 너무 감동이에요 꼬몽!
제껀 리본단 꼬몽 키링입니다
아주 좋아요!
근데...
....................????????????????
꼬몽....................????????????
...........................??? 짬처리를 이렇게 하신다고요???
키링의 매력이 주거버렷...(농담입니다)
짬처리는 밀봉행이다! 지인분들한테 드릴 생각 입니다...(우웩...)
그때까진 요렇게 벽에 붙이고 흐뭇- 할 예정
이기만 하면 좋겠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짬처리는
아니잖아요?
전쟁이다 사사 꼬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