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사는 두 자매의 평범한 이야기 같아
보이지만 이건
어느날 부모님이 사온 그림이라고 그림 하나를 가져오셨다
이렇게 나란히 찍은 자매의 모습도 어느날 사건으로 한명이 사라지게 되는데
문제의 그림은 두 자매의 방으로 들어가는 입구 옆 벽에 걸려있었다
천사 그림이었는데 왜인지 입가에 피가 묻어있는 듯한 것을 보게 되었다
기분 탓인가 싶어서 지나쳤지만
언니가 실종되었다 무슨 일인가 싶어 그림 옆을 지나가다가
보았더니
마치 살아있는 듯한 표정을 한 채 내 쪽을 보고 있었다
"오늘은 니 차레야 "
실사체 그림은 분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