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이 이상해질 거 같아요..."
"으아아앙 살려주세요!!"
날이 갈수록 아이들의 상태가 이상해지기 시작했다
무엇을 봤다던지 자꾸 우는 가 싶더니
때로는 어디론가 도망가려고 하는 행동을 보였다
이상한 소문이 난다고 싶어 문제의 그곳을 찾아왔을땐 이미
아이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한 소녀의 모습을 한 무언가가 다가오며 내게 말을 하였다
"내 이성이 완전히 사라지기 전에 부디
우리들을 해방시켜 주세요..:
"여긴....무서운 곳이에요....제발 저희들을...
신부님..
이름 모를 광신도 집단이 악마를 부활시키기 위해 여기저기에서 기괴한 일을
벌인다는 것을 알았고 나 또한 이 일을 조사하기 위해 왔던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