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메사추세츠주 Woburn이라는 도시에 있는 Lord Hobo (여기서 호보는 homeless를 뜻합니다) brewing co에서
3달마다 한번씩 동네 가게들과 협업해 만들어내는 맥주의 하나입니다.
이건 역시 보스턴에 있는 Kane's donut과 손잡고 보스턴 크림파이맛이 나는 화이트 스타우트입니다.
화이트 스타우트라 그런지 맛은 깔끔합니다.
보스턴 크림파이 향은 많이 나지만 맛은 찌끔 납니다.
그래도 맛나게 마실 수 있었습니다. 6% AVB
이건 제가 여기로 이사오기 전에 살았던 메인주 남쪽으로 맨 끝, 뉴햄프셔주와 경계에 있는 키터리(Kittery)라는 곳에 있는
트리뷰테리 (Tributary) 브루어리에서 만든 밀크 스타우트 입니다.
역시 6% AVB. 맛은 rauchbier같이 훈제향이 납니다.
전 별로.
그리고 배가 고파서 시바 끌고 나가 동네 바에 가서
Arctic char 구이를 먹었습니다. 밑에 깔린건 랍스터 리조토...
$28 + 세금 + 팁
몬가를 마셔야 겠죠...그냥 먹을 수 없으니...
이건 코코베리 마가리타. 코코넛 테킬라에 믹스베리 쥬스인거 같습니다. 그거 넣은거에요.
맛은 산뜻하고 달고...마가리타는 사랑입니다.
$11 + 팁
그리고 집에 와서 가라아게 만들어서 주섬주섬 먹고..
이번엔 이걸 마셔봅니다.
이건 포틀랜드에 있는 Rising Tide brewing company에서
메인주의 공식 디저트인 whoopie pie맛이 나게 만든 스타우트 입니다.
8% AVB구요, 맛은
맛있습니다. whoopie pie맛도 많이 나구요. 진짜 whoopie pie를 먹으면서 맥주를 마시는 듯한 맛입니다.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