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저녁.. 문득 새장비도 샀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원두 갈갈한다음
사무실로 가져가서 내려볼까 하는
생각이 났습니다.
코만단테 유리병에 담아왔는데
아침에보니 마땅히 담아올만한게 없더라고요 ㄷㄷㄷ
암튼 20g 갈아왔습니다.
캡은 플로우 컨트롤 캡입니다.
어우... 좋습니다.
이게 BOP 클라스인가..! 하고
너무 잘 느껴집니다.
매우 깔끔하고 꽃향기와 같이
굉장히 편안하게 목구멍으로 들어갑니다.
진짜 맛있네요.
힘든 월요일 아침
좋은 원두로 내린 커피로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