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청소 주기에 따라 그라인더 청소 함 들어갑니다
앞 커버는 그냥 당기면 빠지니 힘있게 당겨 열고
4군데의 큰 나사들을 풀어줍니다. 작은 나사 4개는 영점조절 할때 여는 부분.
뚜껑을 열면 원두가루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윗면날을 들어내기 위해 가운데 핀을 제거 합니다
단단한게 날에 걸려 모터가 과부화 되어서 고장나지 않도록 하는 안전장치에요
모터 대신 사망하는... EK43에도 달려있죠. 다들 단단한 사제핀 꼈다가 모터가 고장나고는 하는..
제거한 핀. 알루미늄제
날을 들어보면 꺄흙...
사제날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SSP에서 디팅에서 만든 랩스윗을 카피하여 만든 주강제 날
제껀 초기품이라 살때 코팅옵션도 없었어요... 일단 청소 들어갑니다
이랬던 날을
요로코롬. 뒤엔ㄴ 청소하며 나온 가루들...
안쪽 고정날부분도 잘 털어줍니다
이렇게. 가운데 심 부분은 원래 스프링이 들어가있는데 꺼내서 잘 털어줍니다
고정부와 움직이는 부분 청소할때 날도 날이지만 베어링부 쪽 잘 청소하지않으면
설치후에 날 간격이 달라져서 다시 영점조절해야하니 구석구석 잘 털어내고
마지막으로 청소기로 쏵 빨아냅니다
매장도 아니고 집에서 블로워로 불어내면 지옥이 펼처집니다
조립은 언제나 분해의 역순
제 위치 후 콘센트에 전원 꼽고 작동 후 작동음 확인합니다
조용하니 문제 없는것 같군요
깨끗히 청소 후 사용하기 싫어서 캡슐커피 마신건 안비밀 ㅋ
굳은 가루들 긁어낼때 매장에서는 핫음료용 플라스틱 스틱 잘라서 긁는데
집에서는 1회용 치실(개별 손잡이 달린것) 사용하고 뾰족한 뒷부분 쓰는게 최고인것 같아요 ㅎㅎ
그라인더 청소한지 꽤 되신 분들
청소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