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가 두툼해서 열어보고 기쁜마음에 한컷..
일단은 저중에 과테말라 게이샤 부터
시도해보기로 했습니다..
원두는 20g 씩..
타임모어 c2 클릭수 설정하는 법 찾아봐서
20 클릭으로 설정했다고 생각하는데
적절히 한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일단 비율은 1 : 12
이후 약간 가수하긴 했습니다..
온도는 온도계가 없어서 90도 이상 추정입니다..;
물은 처음에 뜸 들이는 거 이후 3번에 나눠서 해보긴 했는데
다 붓고 나니 시간이 저정도 였네요..
인터넷에서는 3분 안에 추출 하는식으로 읽긴 했는데
너무 빨리 끝난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우마무스메 굿즈 컵에 담아서 한잔...
개인적으로는 약배전 마실 때가
더 만족도가 높았던거 같습니다.
약배전이 개봉 했을 때부터 향이 그윽하게 퍼져나와서 기대를 했는데
천천히 마시고 있다보니, 식어 갈수록
향이나 시큼한맛이 더 깔끔하게 잘 느껴진거 같아요..
덤으로 좀 진한가 싶어서
다음에는 물을 더 추가해서 마셔봐야겠다 싶었습니다
제 취향에는 좀더 연하게 마시는게 맞는거 같아요..
그리고 제대로 측정하면서 마시면 더 재미있을 것 같아서
다음에는 온도계 준비해서 시도해 봐야겠네요..
아무튼 천천히 좀 더 알아가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