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 싸인 굿즈 못받은걸 알고 뒤늦게 다시와서 줄선다음
싸인 굿즈 받았습니다.
이때 처음으로 잔슨게이샤 풀시티 아메리카노를 맛보았는데요
오우.. 이거 생각보다 제 입맛에 맞더라고요.
솔직히 싸인굿즈 받을때 한잔 더 받고 싶었는데
이미 커피를 많이마신관계로 굿즈만 부탁하여 받았습니다 ㅠ
일본분이 영어로 응대하시더라고요.
솔직히 일어 살짝은 알아들을 수 있고 말도 조금할줄은 알지만
걍 서로 영어로 소통했습니다.
한잔 샘플 부탁하니 아부게이샤 워시드 내려주셔가지고
아부게이샤 한잔 맛보니
음.. 저는 워시드가 취향인게 맞나봅니다.
앨리쪽 돌면서 내추럴이나 DAK에서 마신 가향커피등을 생각해보면
맛이 강렬해서 딱 이거 무슨맛이 나네 하는데
저는 가끔씩 한잔 마시면 괜찮을거같다는 커피라는 인상이었고
젤 맛있는건 파나마게이샤 워시드 커피였습니다.
14시 ㄹㄹㅋㅍ 선착순 샘플도 누구오 워시드랑 카르멘 내추럴받고
둘 다 맛나게 잘 마셨습니다.
결국 ㄹㄹㅋㅍ에서 풀시티 원두 한봉이랑
데피니티브에서도 엘페르가미노 게이샤 워시드 한봉지 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