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히히히힣 12시쯤에 도착해서 바로 ㄹㄹㅋㅍ 먼저 찾아갔더니 아직 줄도없고 바로 파나마게이샤 석탄 아메리카노 홀짝하고
파나마 잔슨 게이샤 석탄 샀더니 2시에 드립 꼭먹으로 오라고 협박해주셔서!! 바로 1시 한 50분쯤 갔더니 줄이 이니 U턴 하고있었음!!
추출은 까치발 들어서 대충봤는데 멜리타로 추출하시는거같았음(일단 물줄기 밑으로 1개여서 위에 보고싶었는데..바로 필터덮으셔서 못봄)
먼가 추출할때 질문 할게많았지만 맛있는거 먹고싶어서 말안걸고 힐끔힐끔 추출구경했는데
약중배전 게이샤 14그람으로 추출해주셧고 온도는 브리스타(신형)으로 90도유지
30그람 뜸들이기 20초후에 2개를 30그람씩 번갈아서 2분 10초쯤 마무리 하시고 총 추출 150그람(1:10비율)에
가수없이 종이컵에 2개 나눠서 주셧는데 원두가 먹는 물양 한 20정도 치고 130정도를 2잔 나눠주셧으니 60~70ml 정도받은거같아여!!
받자마자 바로 구석탱이가서 천천히 마셧는데 쟈스민 꽃향 라임 오렌지과육같은 느낌이 나고 후미에 흑설탕느낌과
식어도 무너지지않고 맛있게 먹은거같아요!!!!!!!!!!!!!!
이날 엘리쪽 위치를 못찾아서 해매다가 갔는데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그냥 포기하고 펠트랑 블랙로그쪽 갔었네요 ㅠㅠ
혼잡한걸 없앨려고 엘리분리랑 웨이팅으로 사람들 혼잡 막은건 좋앗는데 이게 좋으면서도 나쁜시스템같았어요...(일단 난 못들어갓으니깐 나빠!!)
커피업계쪽에 파나마가 많이 풀렷는지 아니면 먼가 흐름이 다들 파나마 파나마하는건지...먹다보니 역시 파나마는 비슷비슷한맛을
계속 먹으니깐 질려버림... 에스프레소쪽으로 옴겨다녔던거같아요..
솔찍히 ㄹㄹㅋㅍ 파나마가 제일 맛있어서 다른쪽에 만족못한게 더크긴했어요
이번 카페쇼도 너무 잼있게 다녀왔습니다!! 히히히히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