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메인에서 커피갤러리 게시물을 접해서 들러왔는데
못보고 지나쳤으면 아쉬울뻔 했네요! 저 경로 아니었으면 못찾았을듯;
제 커피용품 인증합니다~
커피생활 처음부터 함깨 해서인지 세월의 손때가 묻은 칼리타동주전자
아메리카노가 생각날 때 종종쓰는 모카포트
비알레띠 브리카와 에쏘팟이라는 국산제품
칼리타그라인더로 브리카는 괜찮게 뽑히는데
에쏘팟은 가는 분쇄도를 필요로 하다보니
지금 그라인더로 제맛을 뽑기 힘드네요ㅠㅠ
주로 사용하는 칼리타와 멜리타드리퍼입니다
그 외에 클레버, 하리오v60도 있어요.
드립위주로 먹다가 캡슐머신을 들이고 난 후부터는
그 편함에 근 1년넘게 캡슐위주로 마시고 있었는데
한번씩 드립의 뒷맛들큰한 맛이 그립곤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산미있는 커피류보다 중강배전의 쓴단을 좋어하다보니
인증글에서 보이는 배전도가 너무 취향저격이네요
저도 얼른 주문해서 오랜만에 드립커피를 즐겨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