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안올라가네;;; 왜이러지..
예가체프를 볶는집이라는 곳이 있어서 한번 사봤습니다.
사이트에서 예가체프만 파네요.
내추럴 아리차로 샀습니다.
확인해보니 이게 약배전인가?.. 싶은 색이긴 했습니다. 강배전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색이 옅은것도 아닌..
아무튼 그래도 먹어보니 나쁘진 않네요. 특유의 꽃향기가 강렬하게 느껴지는건 아니지만 그냥저냥 적당한 산미와 꽃향기의 느낌.
전체적으로 무난무난하게 밸런스를 잡은 느낌이엇습니다. 개인적으론 좀 더 뾰족하게 만들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뭐 그럴거면 비싼거 사먹어야죠 ㅎㅎ..
전에 샀다고 인증한 코만단테로 갈았습니다. 원두가 다르니 이전것과 비교하기도 애매하네요-_-; 그렇다고 다시 꺼내서 비교해서 먹긴 귀찮고.. 그냥 믿음과 신뢰로 먹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