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을 맞아 친구와 강원도 1박 2일 했습니다
퇴근하자마자 출발했습니다
길이 멀다보니 한 다섯시간 가까이 걸렸습니다
도착하고 바로 뻗었는데 새벽에 눈이 왔었네요
경치도 좋고 이제 ㅎㄷ커피 없으면 안되는 몸이라
바로 갈갈해서 먹었습니다
친구는 블루마운틴 콜드브루를 가지고 왓네요
풍미가 좋고 아침에 먹기 부담없어서 좋았습니다
실은 친구와 강원도 간 목적이 카지노였습니다ㅋㅋ
나름 각오하고 왔는데
인파가 엄청 나더군요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호텔 투어했습니다
짤로 아이스크림 주는 로봇은 봣는데
바리스타 로봇은 상상도 못했네요
근데 아무도 안먹길래 저희도 안먹엇습니다ㅋㅋ
호텔안 운암정 카페에 갔습니다
운암정인데 카페입니다
정말 멋진 건물이었습니다
아침에 커피를 너무 많이 먹어서 패스했습니다
점심 먹고 화암 동굴에 갓습니다
압도적인 자연 광경이 너무 좋앗습니다
하지만 단점이 계단이 엄청 많다는거...
출입전 경고까지 합니다
오 이런건 티비서만 봣는데
ㅈ같이 보이죠?
네 맞습니다 이름도 장군석입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역시 제일 기억에 남는건 남근석이엇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