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 마누스S 입양한 후 즐겁게 커피생활 하고 있는 입문자 입니다.
미뇽 스페샬리타를 쓰고 있는데 그라인더가 좋을 수록 더 좋은 맛을 낼 수 있다는 말에 혹해 이것 저것 찾아 보고 있습니다.
아는 친구가 엣징거 자랑을 그렇게나 해서 무게 기반 그라인더를 보니 말코닉 GBW가 있더군요. 웬지 엣징거는 안이뻐서 ㅎㅎ
그리고 글들을 찾아보는데.... 업소용 그라인더를 홈카페에서 비추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특히나 말코닉 GBW는 500g 이하에서 오차도 크다고 하고 EK43 같은 경우 정전기? 미분 날림? 이런 문제도 있다고 하고..
그런데 EK43 홈카페용으로 쓰시는 분들도 많은 거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네요 ㅎㅎ
루리웹 커피 게시판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검증된 니체나 이런 애들이 업소용 제품보다 집에서 쓰기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