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 구독자 10명 | 뫼까치

집앞 나무에서 '붕어빵'이라고 우는 새

급하게 어딜 가려고 

집을 나서는 길에


아디서 '붕(어)빵'

이라고 울리듯이 몇 번 지저귀는 소리를 듣고

잘못 들었나 싶어서


소리난 곳을 쳐다보니

까마귀가 전신주 줄에 앉아있더라고.



img/24/12/22/193ee9e8bb14dcb4a.jpg



설마 저 아이일까?

하고 잠시 쳐다봤더니

곧 이어 '붕어방, 붕어방'

이라도 울더라고..


진짜 놀랐당.


계속 기다릴 시간이 없어서 동영상을 못 찍었는데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이런 발음을 하는

까마귀에 대한 자료가 안 보이네요.


무튼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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