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ing over - FINAL FANTASY XIII-2
Losing ground losing myself
잃어버린 대지 잃어버린 나 자신
Darkness comes alive
어둠이 찾아와 꿈틀거려
I find myself at night, and in daytime I hold on
밤이 나를 감싸고 빛이 비치는 동안 나를 묶어두고 있어
With the leaves, I keep swirling 'round around around
가지에 매달린 무수한 나뭇잎들처럼 바람에 휘날려 계속 빙글거리고 있어
What can make me feel alive?
어떻게 해야 이 삶을 실감할 수 있을까?
A new feeling
새롭게 태어난 감정
A new place oh
새롭게 열리어진 공간
Starting over
이곳에서부터 다시 시작해
Over
처음부터 다시
Over
처음부터 다시
Together we can turn this 'round around around
둘이서라면 지금을 바꿀 수 있을지도 몰라
Together we might feel love
둘이서라면 사랑을 할 수 있을지도 몰라
A new feeling
새롭게 태어난 감정
A new place oh
새롭게 열리어진 공간
Starting over
이곳에서부터 다시 시작해
Fill me up with brand new feeling
이 새로운 감정으로 나를 가득 채워줘
Over
처음부터 다시
Over
처음부터 다시
Fill me up with brand new feeling
이 새로운 감정으로 나를 가득 채워줘
Over
처음부터 다시
Over
처음부터 다시
.
.
.
노랫말은 제 발번역.
전작인 파판13과 마찬가지로 호불호가 갈려지는 후속작.
전작의 시나리오를 날려먹는 진행으로 시작이 되지만
나름대로는 전작에서 욕먹었던 부분을 꽤나 다듬어 이 게임 하나만 놓고보면 나쁘지 않은 편이다.
그러나...
그나마 생기던 호감도 분노로 바뀌고 마는데.. ㅋㅋ
개인적으로는 이때의 파판 시리즈가 스스로 관짝을 향해 걸어들어가는 것 같다는 생각에
파판13 이후에 새로운 시리즈는 안 나오겠구나 했었다 ㅋㅋ
파판13-2의 필드 브금에는 보컬이 들어간 것들이 몇몇 있는데
제법 몽환적인 분위기의 곡들도 있어서 취향에 맞는다면 즐겁게 들어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