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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13 - 선레스 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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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레스 물가의 마을 - 파이널판타지13 삽입곡

Step into the rainbow, find another view
무지개 위에 올라 한 번도 못 본 풍경을 바라봐.

Chase the tender light, borders let's cross over
따듯한 빛을 따라서 저편으로 건너가 봐

Ready to define the mists inside your heart?
네 마음 속 안개를 거두어 낼 준비는 되었어?

Take a berath and start your life
숨을 한 번 고르고나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네가 되는거야.

Waves of a new day
새로운 나날이 물결치듯 밀려와

Clear all the gloom away
흐릿하게 낀 어둠을 거두어 낼 테니

Hope is what we simply need to proceed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희망이란 이름의 길이니까.

Waves of a new day
새로운 나날이 물결치듯 밀려와

Clear all the gloom away
흐릿하게 낀 어둠을 거두어 낼 거야

Hope is what we simply need to proceed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희망이란 이름의 길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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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PS3로 발매했던 파이널 판타지13의 삽입곡. 선레스 수향(물가의 마을)

노랫말은 제 발번역.

펄스의 팔씨의 르씨가 코쿤에서 퍼지된다, 라는 어록과

어떤 인물이 대책없이 외치는 마모루 때문에 마모루 판타지라고도 불리며 놀림을 받았던 게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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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스토리에 이런저런 문제점이 있었고,

성장 시스템이나 지나친 외길 진행같은 요소가 불호로 받아들여져

그 결과 지금도 욕먹고 있는 파판 시리즈 중 하나이지만

그렇다고해서 재미가 없는 게임은 결코 아니었다 ㅋㅋ

PS3 중반기에 등장했음에도 인스톨 없이 짧은 로딩과 화려한 그래픽,

손맛이 느껴지는 턴제 전투는 칭찬받아 마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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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레스 수향이라는 곡은 게임내에서 흘러나오는 BGM 중 하나인데..

파판13 타이틀 브금에 가사를 붙인 격이라 익숙해지기 쉽고

갑자기 맵 분위기가 바뀌면서 흘러나오는 보컬곡이 상당히 잘 어울려서

파판13을 직접 플레이 한 유져라면 아마도 까먹지 않을 브금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선레스 수향이 흘러나오는 파트에서

잠시 게임을 멈추고 음악감상을 하는 유져들도 있었으니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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