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 머신 - 하츠네 미쿠 (40mP, 1640mP)
得意げに呟いた
(토쿠이게니 츠부야이타)
별 거 아니라는듯 그렇게 말했어
心配ないからと
(신파이 나이카라토)
걱정 같은 거 안 해도 된다고
人の少ないホームで
(히토노 스쿠나이호무데)
사람이 적은 기차역에서
ヘタクソに強がった
(헤타쿠소니 츠요갓타)
아무렇지도 않은 척 했어
唐突に鳴り響く
(토오토츠니 나리히비쿠)
예고조차 없이 울려퍼지며
僕を呼ぶ別れの音
(보쿠오요부 와카레노오토)
나를 부르는 이별의 소리
見慣れたその泣き顔も
(미나레타 소노나키카오모)
이제는 익숙해진 눈물 범벅 된 얼굴도
しばらくは見れないね
(시바라쿠와 미레나이네)
조금 먼 시간동안 볼 수 없겠네
声が遮られていく
(코에가 사에기라레테유쿠)
목소리는 가로막혀져 들리지 않아
身振り手振りで伝える
(미부리테부리데 츠타와루)
몸짓 손짓만으로 전해지는
いってらっしゃいのサイン
(잇테랏샤이 노 사인)
잘 다녀와, 라는 그 말.
少しずつ小さくなってく
(스코시즈츠 치이사쿠낫테쿠)
조금씩 저 멀리 작아져만 가
全部置いたまま
(젠부오이타마마)
모든 걸 그대로 둔 채
悲しくなんかないさと
(카나시쿠난카나이사토)
이런 건 슬픈 게 아니라고
イヤホンで閉じ込めたよ
(이야혼데 토지코메타요)
이어폰을 꼽아 억눌렀어
.
.
見えたんだぼんやりと
(미에탄다본야리토)
분명 보였어 아주 흐릿했지만
暖かい昨日のビジョン
(아타타카이 키노오노비죤)
따스한 내일의 광경들이
右と左に広がって
(미기토히다리니히로갓테)
오른쪽과 왼쪽으로 퍼져나가며
僕を連れて行くのさ
(보쿠오츠레테유쿠노사)
나를 이끌어가는 것을
僕の横をすり抜けて
(보쿠노요코오스리누케테)
지금 내 옆을 스쳐지나가며
遠ざかっていく景色
(토오자캇테유쿠 케시키)
점점 멀어져가는 풍경 속엔
あの日の僕を置いてく
(아노히노보쿠오 오이테쿠)
그 시절의 내 모습을 놓아두고 가
こぼれた涙一滴の
(코보레타나미다 히토 시즈쿠노)
흐르는 눈물 한 줄기가
意味も分からずに
(이미모와카라즈니)
어떤 의미조차 깨닫지도 못한 채
タイムマシンにゆられて
(타이무마신니 유라레테)
타임머신 속에 몸을 싣고 가
明日も元気でいるよ
(아시타모 겡키데이루요)
내일도 잘 지냈으면 좋겠어
.
.
こぼれた涙一滴の
(코보레타나미다 히토 시즈쿠노)
흐르는 눈물 한 줄기가
意味も分からずに
(이미모와 카라즈니)
어떤 의미조차 깨닫지도 못한 채
タイムマシンにゆられて
(타이무마신니 유라레테)
타임머신 속에 몸을 싣고 가
タイムマシンにゆられて 明日も元気で
(타이무마신니 유라레테 아시타모겡키데)
타임머신 속에 몸을 싣고 가. 내일도 잘 지내길
溢れる涙抑えきれず
(아후레루 나미다 오사에키레즈)
참을 수 없이 흘러내리는 눈물이
意味も分からずに
(이미모와 카라즈니)
어떤 의미인지도 알지 못한 채
タイムマシンにゆられて
(타이무마신니 유라레테)
타임머신 속에 몸을 싣고 가
また戻ってくるよ
(마타모돗테 쿠루요)
꼭 다시 돌아올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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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랫말은 제 발번역.
오랜기간 고향을 떠나거나 할 때, 탑승하는 기차를 타임머신에 비유 한 곡.
게임 PV 에서는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시점이 여름 방학동안 놀러왔다가 다시 도시로 떠나가는 내용이었다.
뭐랄까.. 상당히 좀..
오래 전 감성이 필요시 되는 그런 노랫말이 아닐까 싶기도 한데 ㅋㅋ
만약, 오직 편지만으로 먼 곳의 소식을 전하던 시절에 1~2년 간격으로만 만나야 하는 친구가 있었다면
기차, 라는 게 한 번 타고 떠나간 다음 다시 올 때엔
미래에서 찾아오는 것 같은.. 그런 타임머신으로도 느껴질 법 하다.
뭐어.. 그런 추억 같은 게 없더라도..
휴대 전화 같은 건 일절 없고 오직 워크맨만 존재했던 영역 때가
어린 시절인 분들도 타임머신이라는 것에 대해 어느정도 공감을 하지 않을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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