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좋다. 집 근처에서는 새들의 지저귐이 들려오고, 봄내음을 한가득 실은 산들바람이 창가를 타고 들어온다. 몇년만에 맡는 이 향기에 저도 모르게 가슴이 뛴 오후였다. 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