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竹内まりや - 駅

 

 

작사/작곡 : 타케우치 마리야(竹内まりや)



 



見覚えのあるレインコート

(미오보에노 아루 레인코오토)

본 적이 있는 레인코트


黄昏の駅で胸が震えた

(타소가레노 에키데 무네가 후루에타)

노을 지는 역에서 가슴이 떨렸어


はやい足どりまぎれもなく

(하야이 아시도리 마기레모나쿠)

빠른 걸음걸이 틀림 없이


昔愛してたあの人なのね

(무카시 아이시테타 아노 히토 나노네)

예전에 사랑했던 그 사람이야



懐かしさの一歩手前で

(나츠카시사노 이잇뽀 테마에데)

그리움보다 한 발 앞서서


こみあげる苦い思い出に

(코미아게루 니가이 오모이데니)

북받치는 씁쓸한 기억에


 


言葉がとても 見つからないわ

(코토바가 토테모 미츠카라 나이와)

도무지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


あなたがいなくてもこうして

(아나타가 이나쿠테모 코오시테)

네가 없어도 이렇게


元気で暮らしていることを

(겡키데 쿠라시테 이루 코토오)

잘 살고 있다는 걸


さり気なく 告げたかったのに

(사리게나쿠 츠게타카앗타노니)

은근슬쩍 보여주고 싶었는데



 



二年の時が変えたものは

(니넨노 토키가 카에타 모노와)

2년이란 시간이 바꾼 것은


彼のまなざしとわたしのこの髪

(카레노 마나자시토 와타시노 코노 카미)

그의 태도와 나의 이 머리


それぞれに待つ人のもとへ

(소레조레니 마츠 히토노 모토에)

각자가 기다리는 사람이 있는 곳으로


戻ってゆくのね 気づきもせずに

(모도옷테 유쿠노네 키즈키모 세즈니)

돌아가겠지 내가 있는지도 모른 채로


 



ひとつ隣の車輌に乗り

(히토츠 토나리노 샤료오니 노리)

한 칸 옆 차량에 타서


うつむく横顔 見ていたら

(우츠무쿠 요코가오 미테이타라)

고개 숙인 옆모습을 보고 있으니


思わず涙 あふれてきそう

(오모와즈 나미다 아후레테 키소오)

나도 모르게 눈물이 쏟아질 것 같았어


今になって あなたの気持ち

(이마니 나앗테 아나타노 키모치)

이제서야 너의 마음을


初めて分かるの 痛いほど

(하지메테 와카루노 이타이 호도)

알 것만 같았어 뼈저리게


私だけ 愛してたことも

(와타시다케 아이시테타 코토모)

나만 널 사랑했었단 것도



 



ラッシュの人波にのまれて

(라앗슈노 히토나미니 노마레테)

서두르는 인파들 사이에 섞여


消えてゆく 後ろ姿が

(키에테유쿠 우시로 스가타가)

사라져가는 뒷모습이


やけに哀しく 心に残る

(야케니 카나시쿠 코코로니 노코루)

괜시리 슬프게 마음 속에 남아


改札口を出る頃には

(카이사츠구치오 데루 코로니와)

개찰구를 나올 쯤에는


雨もやみかけた この街に

(아메모 야미카케타 코노 마치니)

비도 거의 그친 이 거리에


ありふれた夜が やって来る

(아리후레타 요루가 야앗테 쿠루)

여느 때와 같은 밤이 찾아오네

 

 

 

1986년도에 나온 곡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플라스틱 러브도 좋아하지만 

쌀쌀한 가을이 되면 항상 이곡을 부르네요 

상대적으로 타케우치 마리야의 모든곡이 명곡이지만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곡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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