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사태에 또 다른 생각입니다만... 근미래도 비틀어서 대체역사를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제시합니다.
만약 2010년 우크라이나 대선에서 빅토르 야누코비치가 아니라 율리야 티모셴코가 대통령이 되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우크라이나 사태의 중요 원인 중의 하나가 빅토르 야누코비치의 우크라이나 대통령 당선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외줄타기 외교로 감춰왔다 갑작스럽게 시행한 친러 정책에 의거해 우크라이나 외교정책과 미래에 끼친 악영향이 지대했던 것이 빅토르 야누코비치 정권의 상황이었던 만큼, 이러한 불안 요소를 날려버리고 진작에 EU라도 가입 협상에 들어가서 러시아가 함부로 못 건드렸을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