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 <단종의 세계정복>은 요새 작가 개인 사정때매 많이 뜸해졌더라고요... 다시 잘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노벨피아 쪽에서도 2000년대 초반을 시작 배경으로 삼는 <세계평화유지기업 넵튠> 이라는 대체역사 소설도 추천드립니다. 한국현대사 대체역사에다 그 중에서도 경수동처럼 최근 혹은 최근에 근접한 시대를 다루고 있어서 호불호와 논란이 극명하긴 하지만, 어떻게 미국의 패권이 무너지는가 그 내부 과정과 그것을 바로잡으면서 PMC를 소재로 다뤄본 특이한 대체역사 소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