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나서 한국어 위키백과를 켜서 알아냈습니다.
말 그대로 지금은 정치적으로 발 담가서 망가진 복거일 작가도 1987년에 비명을 찾아서로 당시의 시대상을 비꼬면서 한국의 대체역사 기반을 확립했고, 웹소설이 2010년대부터 흥했을 때 국뽕 위주로 대체역사를 다룬 웹소설이 많아져서 그랬더군요. 그러는 사이에 세계적으로는 세계화 열풍을 타고 세계 설정 방식도 등장했지만 결국엔 간결한 소위 맵핑이나 웹소설에 밀렸으니...
뭐 이런들 어떠하고 저런들 어떠하겠습니까...
(그냥 심심하고 대체역사 게시판 부흥시키려고 해본 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