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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명의 벽’ 못 넘고…박용진 “나를 마지막으로 갈등 정리해야”

https://www.khan.co.kr/politics/politics-general/article/202403192049015/?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portal_news&utm_content=240319&utm_campaign=newsstand_top_imageC


이 건은 박용진 의원이 너무 많은 어그로를 끌어서 생긴 결과물과 같습니다.

그저 말을 안했으면 박용진 측의 압도적인 지역 세력으로 이길 수 있는 상황에서 박용진 의원이 언론에 너무 많은 말을 풀었습니다.

그 때문에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그 결과 이 상황에 이른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이는 박용진 의원이 감산 30%를 받는 과정과도 같습니다.

'조금박해'의 박을 담당하면서, 문재인 정부부터 지금의 이재명 당대표에 이르기까지 민주당이 하는 것에는 모두 딴지를 걸었습니다.

그러면서 언론을 통해 문재인 정부때는 문재인 팬덤 정치라고 비판하고, 이재명때는 이재명 팬덤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내에 있으면서, 공동의 목표를 향하지 못하는 이에게는 그 결과물은 예정된 것이었습니다.

그건 곧 '자업자득'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박용진 의원이 이런 이야기를 했던 건, '언론'때문이라고 봅니다.

언론은 이런 분란을 좋아했고, 그 말을 계속해주는 박용진 의원을 좋아했습니다.

그랬기에, 박용진 의원은 매번 언론에 그런 말을 했습니다.


이는 마치 과거 민주당에 대해 '비판한답시고 말하는 소장파 의원'들과 같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끝은 대부분 좋지 않았습니다.

역사는 매번 반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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