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25916?sid=100
도대체 왜 계속 비공개로 일관하는 것일까?
이제까지 현 정부는 논란이 발생시 이를 비공개하는 전략으로 일관했다.
대통령실 직원 공개 관련하여 비공개, 대통령실의 파리 순방등에 대한 것도 비공개하였다.
이러한 전략은 이전 이명박과 박근혜 정부와 비슷했다.
특히나 이런 숨김 전략은 정부가 공개한 정보에 대해 '정부가 유리한 정보만을 내놓고 있다'라고 생각하게 되어 정부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렸다.
세월호 관련하여 사람들이 정부를 믿지 못하게 된 건, 정부가 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자업자득의 결과물이라는 것이다.
과거는 현재에 또다시 발생할 수 있다.
비공개는 불신을 부를 것이며, 이 불신은 언젠가 정부를 더 곤란하게 만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