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상하게 자주 튕겼다. 주말이라 그런가?
다들 이미 알고 있겠지만 황금사과는 두가지 종류가 있다.
강화버전 황금사과는 원래는 더러운 인종차별자 노치를 죽여야 얻을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이게 금 블럭과 사과로 제작이 가능하도록 변했다가, 다시 제작불가로 바뀌었다.
물론 데이터팩 수정으로 바꿀 수 있다.
단지 데이터팩을 수정하려면 월드를 다운로드 받아서 데이터팩을 수정하고 다시 업로드해야 한다는 정도?
그리고 월드 용량이 7기가가 넘어가면 업로드가 불가능해진다는 정도?
그정도의 사소한? 문제가 있다.
오늘도 월드스폰 꾸미기의 날이다.
이전에 있던 개박살난 명령어 타워와 워프존을 지하로 쑤셔박았다.
엔드와 네더로 가는 차원문이 있는곳.
고전적인 그림 트랩으로 막아두었다.
차원문 모양 장식을 만들어두었다.
차원문 모양 장식 안에는 포탈같아보이는 무언가가 있다.
각각 프리즈머린 담장과 섬록암 담장이다.
명령어를 사용할때는 경의를 표해라...
기왕 하는 김에 랜덤틱도 조정이 가능하게 만들었다.
관측실이라고 거창한 이름을 붙였는데 별건없다.
여기 차광유리로 봤을때 하늘이 까만색이 아니면 낮인거다.
그리고 여기 구녕으로 봤을때 비가 안오면 맑은거다.
날씨도 조정이 가능하다.
날씨 변화 고정 발판을 밟은 뒤 뇌우 발판을 밟는 상황을 가정하자.
이러면 잠을 자거나, 날씨 변화 정상화 발판을 밟기 전까지는 천둥번개가 친다.
위로 빠르게 돌아가는 발판도 있다.
안쪽은 일부러 어둠침침하게 꾸며두었다.
빛이 0만 아니면 몬스터가 안나오게 변경한 것은 분위기 조성 측면에서 좋은 업데이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