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후 만료지만 3일 뒤면 통장 잔고가 회복되니 안심이에요
피글린 머리 건은 명령블록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사실 지금의 혐오스러운 컨셉은 사람이 모인다면 바꿀 수 있다.
그리고 모두가 동의한다면 더 좋은 컨텐츠(혹은 더 좋같은 컨텐츠)의 추가 또한 가능하다.
예를들면 주기적으로 원석이 공급되는 광산.
예를들면 자갈을 구우면 모래로 바꾸는 조합식.
예를들면 특정블럭을 밟으면 점화된 TNT를 소환하는 능력의 주입.
예를들면 물에만 들어가면 머리 위로 드라운드가 쏟아지는 저주.
딱 하나 양보를 못하는게 있다면 공장과 청크로더.
엔티티의 개체수가 적을수록, 호퍼가 적을수록, 실시간으로 작동하는 레드스톤 회로와 로딩중인 청크가 적을수록 서버는 쾌적해진다.
한 사람이 블럭쌓기로 변화시키는 블럭의 수는 많아봐야 틱당 하나다.
하지만 레드스톤 회로는 이론상 무한한 수의 블럭을 매 틱마다 변화시킬 수 있다.
위 명령어에서 약간만 수정하면 된다.
y좌표 ~-0.001은 '플레이어와 겹쳐지는 위치'기 때문.
따라서 ~0.001로 바꿔야 '플레이어 바로 아래의 위치'가 된다.
잘 되는구만
실은 실 복사기로 무한 제작이 가능하다.
그런 이유로 양치기 주민을 만들면 무한 에메랄드또한 보장된다.
내일 아침인 이유는 또 로그아웃을 해야 하기 때문...
생각해보니 머리 위에 피글린 머리를 올리면 통으로 바꾸는 식으로 해도 될 것 같다.
아니면 밟으면 블럭을 지워버린 뒤 아이템을 지급하는 방법도 괜찮을 것 같고.
좀 더 고민과 연구를 해봐야 할 것 같다.
결국 섬록암을 다 캐냈다.
화강암도 캐낼 것이다.
이유는 없다.
상당히 높이 쌓였다.
옆의 돌산을 조금 밀어버린 뒤 자리를 옮기는게 나을지도?
안산암은 돌이랑 잘 섞이니까 굳이 캘 생각이 없다.
늪지 개척은 느긋하게, 아주 느긋하게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