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세한 손길 곡괭이를 만들었다.
네더 금 광석은 섬손으로 캔 다음 화로로 녹이는게 최대한의 금을 뽑아내는 방법이다.
실제로는 이걸 캐러 왔다.
네더 금광석은 화로로 돌리고 숲 바이옴 두곳을 찾으러 간다.
좀비 피글린들을 화나게 해선 안돼
주된 재료들.
색 배합이 크리스마스 줄무늬에 흔하게 나오는 빨강-초록 배합이다.
버섯불은 그...전구랑 공 대신에 달아놓을 생각.
저기서 뭐한대
네더랙을 더 캐기 위해 용암을 찾아 돌아다니다 발견한 무너진 관문.
상자가 선물상자처럼 보이는건 크리스마스 기간이라서 그렇다.
저것도 좀 가져가야겠다.
점적석이 있으면 용암도 증식 가능하고, 점토도 만들 수 있다.
인벤토리가 모자라니 위쪽 점적석 블럭 위주로 가져가는걸로.
또 왔다.
갑옷이 없어서 좀 많이 아프다.
...?
이게 왜 길가다 나오냐
냠냠
이렇게 점적석 위에 물 근원을 놔두면 나중에 밑에 종유석이 달리게 된다.
원래는 저걸 키워서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까 했다.
하지만 나뭇잎을 얻으려면 철이 소모되고 엄청 크게 자라는것도 아닌지라 그냥 버섯을 만들기로 했다.
그리고 완성된 크리스마스 기념물.
만드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재료를 모으는데 시간이 걸렸다.
버섯을 밝기 15에서 키우기 위해 회백토가 필요했다.
그리고 뒤틀린 황천의 미친 지옥불 크리스마스 버섯을 만들기 위한 재료를 수급하는것도 시간이 꽤 걸렸다.
진홍빛 뿌리가 꽤 장식으로서 좋아보인다.
입구 밑에는 작은 동굴이 하나 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기 위해 빨간버섯도 심어봤다.
밤이 되니 조명 효과로 인해 더 볼만하다.
비슷한 구도의 사진을 시간을 달리해서 찰칵
기념사진도 찰칵
밤의 단점은 해로운 생물이 기어나온다는 것이다.
이거 한다고 9시간을 태웠다.
거대 가문비나무가 별로인 이유.
원하는대로 자라주지 않는다.
이걸 빼먹었다.
메리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