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보자면 지난번 이른 방종으로 미안한것 때문인지 꽤나 탠션높은 느낌이였던거 같지만 사실 거의 항상 높았던거 같아...
건강관련 이야기도 많았던 느낌인데 전체적으로 보자면 평균적인 성인여성보다는 많이 움직이고 운동하고 활동하는것같습니다.
몸을 컷팅하고 식단관리하면서 면역력이 약해진틈에 그날이 겹쳐 이상징후가 나오는것 같습니다 건강관리를 위해 쉬는시간을 늘리는것도 좋지않을까 싶네요.
그외 생각나는 대화 주제는
똥방구 냄세를 맡으며 퇴근하는 으른양에게 흘러나오는 그것이 연상되는 레트로트 카레를 추천한다거나
결혼하게 되면 자신이 하는일을 시댁에 어떻게 말해야 할까하다가 네이버의 수금원, 때이지 않은돈 받는 사람이 되었거나
발동동거리다가 케이블선 건드려서 소리하고 화면이 잠시 꺼졌는데 의자높이에 맞춘 발올리개를 소개하면서 발냄세에 패브리즈를 뿌린다던가
교양적인 강의주제로 BL과 오토메물의 차이를 작가의 취향표출의 강도에 대한 이야기라던가
살빠진것을 친구에게 확인하는 과정에서 여자어 이야기가 나오고 직설화법이 좋다는 이야기에
타이밍 좋은 꽉찬 돌직구에 격침당하는 모습은 꽤나 귀여웠습니다, 그렇게 오늘도 이론이 쌓였습니다. 살은 빠져보였다니 성과가 있어좋았네요.
평소에는 개같....원플레이팅으로 먹지만 여자여자한 사진을 찍기위해 햇반을 꺼꾸로 뒤집어 놓는 기술을 터득했다는 노력에 감탄했습니다.
가슴수술 이야기를 하면서 은근히 나오는 공간이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에 상상력을 자극하는 솜씨와 관우와도 같은 의지력에 감탄했습니다
그러고보면 이전에 자신은 몸의 내구보다는 정신의 내구가 더 좋다는 이야기를 했었던것이 이런건가 싶기도하네요.
마지막으로 자신은 방송을 켜야 기운이 난다는 말에 그래도 방송하면서 시청자들이 같이 참여하는게 큰의지가 되는걸까 생각하게 되네요.
트릭컬 방송은
이번스토리에서는 교주가 개입하는 부분이 거의 없었기에 수녀님의 더빙을 거의 못들은것이 아쉬웠지만 꿀잼 케릭터들의 보장된재미를 같이 공유
하게되어서 즐거웠습니다.
오늘 방송도 날것의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정신없는 텐션으로 방송을 즐겼고 긴장의 끈을 놓지않는 몰입력이 있는 방송이였다 생각하며 감상을 마칩니다.
소소한 건의가 있다면
치지직에 없는 방송내용을 보기위해 유튜브 다시보기 체널을 보는데 설명부분에는 방송날짜가 있지만 제목에는 방송날짜가 없어 원하는 방송을
찾기가 어려웠고 방송날짜 순서와 상관없이 업로드가 되기도 하기에 더욱 찾기가 어려운 감이있습니다.
이건 유튜브의 인터페이스가 많이 옛날것이고 못만든것이 크긴하지만, 동영상 제목에 방송일자를 기입하는건 어떨까싶습니다.
이건 다른 방송인들도 많이하는 방식이기도하고 검색하기도 편하기도하기에 한번 시도해보시는건 어떨가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