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우(4월 20일) 전 15일 정도 동안 딴 잎으로 만든 녹차를 우전이라고 하죠.
채엽 시기에 따른 일반적인 녹차 분류 중 가장 고급품으로 치는 우전의 햇차가 이제 다원 곳곳에서 출하되기 시작할 때입니다.
섬세하고 고운 우전만의 맛과 향을 햇차로 즐기실 수 있는 좋은 시기가 왔어요.
물론 맛있게 만드는 믿을 수 있는 다원의 것이라는 조건이 붙긴 하지만, 이번 기회에 조금 비싸더라도 우전의 매력에 빠져보시는 건 어떨까요?(근데 사실 좀 비싼 수준은 아니긴 합니다. 보통 80g에 5만원 넘는 물건들이 대다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