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얼그레이는 취향 갈리니까 민감하면 피하기
훨씬 향긋하고 매콤하다 해야 하나...
베르가못향을 입혔다는데 잘 모르겠지만 -_-
향이 확 올라오고 맛에도 느껴집니다.
저는 얼그레이 케이크나 과자는 괜찮은데
음료는 정말 싫더라고요...
2. 시중에 파는 밀크티 추천
트와이닝(TWG)이나 베질루르(BASILUR) 아마드(AHMAD)
티백 쓰는 곳 앵간하면 괜찮습니다.
애초에 이거 말고는 파우더일 거 같네요
* 던킨도너츠 블랙버블 밀크티
아쌈인데 무난한 맛. 버블도 있음
어릴 때 이거 때문에 밀크티 계속 찾아 먹고 그랬습니다.
* 공차 블랙밀크티
무슨 종류 쓰는지 모름
덜 달게 50% 보통 70%
이 정도가 적절한 것 같네요
던킨보다는 좀 밍밍한 맛인데 자꾸 먹게 되는 맛
그린 밀크티, 초코 밀크티도 맛있습니다.
* 데자와
취향 갈립니다.
저는 좋아해서 3박스씩 시켜서
하루에 8캔씩 물 대신 먹었던 적도 있네요.
엄청 묽은 밀크티도 아니고
밀크티 비스무리한 음료입니다.
페트병은 캔이랑 맛이 확 다릅니다. 비추
* 덴마크 로얄밀크티
맛있습니다. 취향 안 갈릴 듯
* 대만 화장품통 밀크티
옛날에 편의점에서 팔았었는데, 맛있습니다.
요새는 팔려나 모르겠네요
* 티오레
데자와랑 번갈아서 먹으면 맛있었어요
이거도 요새는 팔려나 모르겠네요
* 매일 밀크티라떼
이거 진짜 생각없이 쪽쪽 빨아먹기 좋습니다.
맛있어요
요새는 팔려나 모르겠네요
* 런던의 오후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요새는 팔려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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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의 홍차
저는 그냥 그저 그랬습니다.
* ASSAM 써진 우유팩 밀크티
이거 전 진짜 별로였습니다.
팥맛? 맛 종류별로 다 사서 먹어봤는데
못 먹었습니다.
* 흑당~ 시리즈
너무 달아서 개인적으로 불호
흑당 열풍이 밉습니다.
밀크티가 죄다 흑당 밀크티가 돼버린 거 같아서요 -_-
* 3시 15분 밀크티
제 입맛엔 로스티드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좀 달아서 덜 달게 먹으려면
물이나 우유를 많이 넣으세요(우유 추천)
* Owl TEH TARIK 밀크티
이거도 먹을만 합니다.
3시 15분보다 덜 달았던가 잘 기억은 안나네요
* 메이토 로얄밀크티
아 이거 엄청 단데 맛있습니다 ㅋ
약간 초코맛?도 나요.
근처 빵집에서 사먹었던 얼그레이 밀크티 케이크
음료도 밀크티...
개인적으로는 TWG 잉블 홍차 우려낸 뒤에,
우유 부어서 마시는 게 제일 맛있었습니다
거~~의 16~18년도 정보입니다 -_-
요새는 또 잘 안 마시게 되어서
뭐가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거의 개인이 운영하는 카페 가거나
그냥 집에서 야매로 해 먹는 게 전부라 지식이 짧습니다.
베질루르, 클로리스 티룸 같은 곳은 실패하기 힘듭니다.
위염 달고 살았어서
찻잎 직접 사서 내려볼까? 하는 단계에서
건강상 그만뒀습니다 ㅠ
위장 괜찮아지니 이젠 또 카페인이 안 받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