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아....
비 오네
날씨 구린건 싫엉!
끄아아아앙!!
습기가 내몸안으로 들어오고 있다!!!
인형은 습기차면 냄새가 난다!!
맞아 비도 오고 하니까
냉장고 가르키며
그걸 꺼내봐!!
탁!!!
어떄 좋은 생각이지?
끄아아아앙!!
자고로 비가 오나 날씨가 구린 날에는 피자를 먹어야 하는
옛 여고생님의 말씀에 따라
바로 이거다!!!!!
고메 시카고 피자 소보로 고르곤 졸라!!!!!!!!!!!
피자 개봉!
끄으응차!!
우리 손을 튕겨 내는 고르곤 졸라!!!
피자님!!!!
치즈의 탄력이!!!
얼어있어!!!
이제 곧 이 치즈를 다시 살려낼꺼야!
에어프라이어 용기를 넣고
온도 160도에 맞춰서
살짝만
예열 해두면 좋지
미리 데우지 않으면 잘 안되는 경우도 있데~
좋아 거의 다됬군!
이제 피자를 넣고
끙차!
15분 정도로 맞추면 되지롱!
?!?!
잠깐만 작동을 안하는데??
밑에 용기를 제대로 넣지 않았잖앙!
끄앙 미안!!
이번엔 제대로 넣고!
맛있겠다!!!!
15분뒤 피자가 완성됬다!
좋아 꺼내볼까!!
?!?!?!?!?!
음?!?!?
잠깐만 있어봐 이게 맞나??
우리가 본건 이건데???
왜 사진하고 이렇게 틀린거지??
어디어디 뒤를 보니까
2~3분 예열 하고
160도 15분 쯔음인데...
어.............
손나 바카나!!
액션 브리케!!
흐으으음 일단 실패한건 아니라는 건데
일단 먹어봐 겉모습을 저래도
맛은 괜찮을지도 몰라
일단 피자 처럼 생기진 않았다
그리고 우리집엔 피자칼 같은건 없다
4조각으로 자르고
치즈는 충만하군!
사이다와 함꼐 먹어보도록 하지
자 하나 들어
한입 먹어 보고는
"재판장님 이맛에 대한 제 판결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