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 | 구독자 370명 | _미루

저는 사실,,열정적인 미루이모 팬은아니엇습니다 ,

3교대  간호사 특성상 오후 4시에 챙겨 보는건 무리엿죠


마치면5시인경우도 많고  2시반출근해서 00시에 마치거나,,


아니면 야간이니까요 ,,



어느날.. 왠일로 휴가가 길게 잡혀서 ,,


미루이모 방송을 봤죠,,


그때부터 였어요,,


새하얀 인성 같은 이모(아무리해도 사실 제가 연상이지만,)


편안하게 대화해도 되고 챗창도 읽어 주고 ,,



 나중에야 클립퍼분들이 따주신거 보고 ,,아,,눈이좀, 아프시구나,,


생각했죠 ,,


어제,,,병명을 듣고 다시생각해보니 모니터를보는거 자체가 말그대로 목숨걸고 몸깍아 가며  방송한거라고 생각이들더라구요 ,,


저는좋게말하면 공감형성을 잘하고 ,나쁘게 말하면과몰입하는데 

 

어제 장기 휴방 인사할때  저도모르게 눈물이나더라구요 ,,


그간얼마나 힘들엇나,,훌쩍이며 인사하는데 .,.


참...



하아.....오르막오르면서 히메송불러 달라해서 영상찍으려 했는데 ,,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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