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 | 구독자 370명 | _미루

그대가 내 안에 너무 깊이 들어왔다는 것을 이제야 깨닫네요

당분간 못 볼 거라고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된 이후로 모든 것에


그대가 있었다는 것을 뒤늦게야 깨닫습니다


무엇을 하던 그곳에는 그대가 있고

눈을 감으면 그대의 얼굴이 보이고

주변이 조용해지면 그대의 목소리가 들리고

어딜 가던 그대가 뒤따라오는 것 같고

무엇을 준비하던 그대의 몫을 남겨놓게 됩니다


비록 언제 만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 날이 오면 아무것도 없었다는 듯이 웃을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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