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들의 불길한 기운으로 인해 천계의 신들도 이변을 감지했었다
오래전 용사에게 가호를 내린 여신도 이를 눈치채고
걱정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불길한 기운이 나고 있어 내가 나서야 할때인가..."
"그래 악마를 물리쳐줄 용사를 불려내는 거야!"
고민 끝에 결심한 그녀의 판단이었다
요정족 중에 몇몇은 계약자를 만나 꿈을 이루었지만 그렇지 못한
이가 있었다
"나는 언제쯤 계약자를 만날수 있을까....?"
며칠 전 친구인 실피나가 계약자를 만나 성공한 것을 보고 나도 저렇게 되었으면 좋겠다 라는게
발단이었다
"저기 실피나 어떻게 하면 무사히 계약할수 있을까?"
그녀가 친구를 만나 물어보았을때 돌아오는 대답은 이랬다
"마나의 파동이 맞는 사람이어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