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굉장해요 저와 계약한지 벌써 익히시다니..!"
"이것쯤이야 간단하다 "
자신의 일족과 가족을 멸시한 엘프에게 복수하기 위해 이것저것 마법을 배우던 중
정령의 힘도 알게 되었다
"이게 요정의 힘이구나...왠지 몸이 가벼워.."
얼마전에 책에서 알게 된 요정족을 만나게 된 후로
계약하여 쓰게 된 힘
"이걸 다루는 데는 어렵지는 않은 거 같네"
"이..이게 요정의 분신....? 왜 나랑 닮아있지..?"
어떨결에 써버린 분신격 왠지 자신과 닮아 있었다
"아니 모습을 멋대로 바꾸지 말아주세요!!"
뭔가 마음에 들지 않아 변경을 하였더니 금새 튀어나온 요정
"하지만 분신도 만족한 모양이야 저것 봐"
"하지만..."
마치 열혈 만화에서 본것 마냥 웃음을 지으고 있는 분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