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은 음식 갤러리에 올린 것과 동일합니다 //
안녕하세요 종종 게임을 테마로 칵테일을 만드는 현직 바텐더입니다.
요즘은 게임 이외에도 관심가는 주제로 칵테일 창작을 해보고 있습니다.
봇치 더 락은 뻔한 클리셰임에도 상당히 인상 깊게 봤습니다.저도 어릴적 마음 한 켠에 봇치가 있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요.
지금까지의 방향과 달리 봇치라는 캐릭터의 디자인을 대입해서 창작해봤습니다....
기주는 빼놓고 락을 이야기할 수 없는 잭 다니엘이고, 바에서 은근 외톨이인 슬로진으로 거들어 봤습니다.
봇치라는 캐릭터의 느낌상 부들부들한 느낌과 분홍색으로 표현하기 위해 우유와 크림을 섞었더니 위스키 베이스의 카이칸 피즈처럼 나왔네요.
계란 흰자 없이 거품을 만들기 위한 폼 시럽과 가니쉬인 젤리는 직접 만들었습니다.
메이킹 과정은 영상으로 만들었습니다.
락 음악이 주제다보니 예전과 다르게 영상 편집을 좀 역동적으로 나타내보려고 시도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