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밀리타 아로마 보이 고민 중입니다.
구매 욕구를 자극했던 이유는 다음 2가지 때문인데요: (1) 응용 가능성 (2) 보온 기능
-. 응용 가능성은, 밀리타 드리퍼랑 서버는 빼고 기존에 사용 중인 드리퍼나 컵으로 대체하여 쓸만한지 여부입니다.
(찾아보기로는 칼리타 드리퍼 작은 것과 호환이 가능하다고 하던데요, 실제 수납 가능한 높이가 어느 정도인지는 자료가 없는 것 같습니다)
-. 보온 기능은, 굳이 물을 넣지 않아도 작동 버튼만 눌러서 바닥의 온열 기능으로 커피를 조금 더 오래 따뜻하게 마실 수 있는지입니다.
혹시 사용해 보셨던 분들은 실제로 어떠셨나요? 괜히 공간만 차지하고 결국에는 쓰지 않게 될까하는 생각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