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쥬스 같은 새콤달콤함이 인상적입니다.
반 이상 흘려서 한 모금만 마셔봤는데 좋았습니다.
설탕 넣으면 딸기잼 같지 않을까... 상상합니다.
백도의 은은한 산미, 견과류의 고소함, 카카오 닙스의 씁쓸함으로 끝나는 맛의 조화로움이 인상적입니다.
데일리 커피로 추천하는 이유를 알겠더군요.
금귤은 먹어본적없지만 높은 산미가 인상적입니다.
바닐라 향미가 지속적인게 좋았습니다.
뒷맛이 깔끔했고 소프티와 비스무리하지만 다른게
후미였던것 같습니다.
지난 프루티는 못먹어봤지만 이번에 비슷하게 만들었다는 말을 보면 지난번에도 좋았겠구나 짐작합니다.
베이커리 룸이 생겼더군요.
이번에 방문하고 느낀게 매장은 전체적으로 업그레이드 된것같습니다.
매장도 넓어지고 스테이션도 넓어지고
원두 진열대가 바로 보이는게 좋았습니다.
맛은 말할필요도 없고
메뉴가 조금 달라졌는데
기존에 매장에서 먹으면 5.5에 테이크 아웃 2.0 할인인데
이제는 매장 테이크아웃 4.5 동일에 텀블러 0.5 할인입니다.
매장 이용객들에겐 좋고 테이크아웃 손님에겐 아쉬운 일이네요.
단점이라면 계단이 좀 불안정하다는거..?
울퉁불퉁한게 일부러 이렇게 만들었나 하더군요.